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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은퇴한 이경은 코치 선임…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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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은퇴한 이경은 코치 선임…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새 사령탑 최윤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8일 “아베 마유미 수석코치, 이경은 코치, 김동욱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신한은행에서 가드로 활약한 이경은은 은퇴 후 코치로 새롭게 출발한다. 2006년 구리 금호생명에 지명된 후 곧장 트레이드돼 춘천 우리은행(현 아산 우리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경은은 2018년 신한은행으로 이적 후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정규리그 베스트5, 식스우먼, 모범선수상 등을 수상한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을 마치고서 현역 생활

  • 김연경 고별전 ‘마지막날까지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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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고별전 ‘마지막날까지 쫄깃’ 지면기사

    흥국생명, 정관장과 오늘 챔프 5차전 2년전 역스윕패·상대 부상투혼 부담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과 대전 정관장의 최종 승자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려진다. 두 팀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끝난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까지 2승2패로 맞섰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이 원정 3·4차전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승부는 5차전이 열리는 인천에서 가려지게 됐다. 이날 경기는 우승 유무와 상관없이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고별전이기도 하다.

  • 흥국생명, 적지서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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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적지서 쓴맛 지면기사

    정관장 원정 두경기 내주고 챔프전 원점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5번째 우승컵을 또다시 미뤘다. 흥국생명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4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에 세트 점수 2-3(20-25 26-24 34-36 25-22 12-15)으로 졌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이번 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컵을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3·4차전을 모두 패하며 2승2패를 기록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 트로피

  • 흥국생명, 여자배구 5번째 우승컵 또 미뤘다
    농구·배구

    흥국생명, 여자배구 5번째 우승컵 또 미뤘다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5번째 우승컵을 또다시 미뤘다. 흥국생명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4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에 세트 점수 2-3(20-25 26-24 34-36 25-22 12-15)으로 졌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이번 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컵을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3·4차전을 모두 패하며 2승2패를 기록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정관장과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 우승까지 1승 딱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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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 우승까지 1승 딱 한걸음 지면기사

    4일부터 대전서 3·4차전 챔피언 결정전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2024~2025 V리그 통합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2(23-25 18-25 25-22 25-12 15-12)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먼저 두 세트를 빼앗겼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앞선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흥국생명은 홈에서 2승

  • 흥국생명, 챔피언결정전 2차전도 승리… 4번째 통합 우승까지 1승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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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챔피언결정전 2차전도 승리… 4번째 통합 우승까지 1승 남아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6년 만이자 네 번째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2(23-25 18-25 25-22 25-12 15-12)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먼저 두 세트를 빼앗겼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앞선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흥국생명은 홈에서 2승을 챙기며 다소 가벼운 발걸음 속에 3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 ‘역전의 명수’ 대한항공, 적지서 사생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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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명수’ 대한항공, 적지서 사생결단 지면기사

    7년전에도 현캐전 첫 패배후 ‘역스윕’ 틸리카이넨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5천3선승제) 1차전을 내줬지만,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 2차전을 준비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1-3(20-25 26-24 22-25 23-25)으로 패했다. 의정부 KB손해보험과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3경기를 치르고서 하루 휴식 후 경기에 나선 대한항공은 체력적으로 앞선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크게 뒤지지 않는

  • 허훈의 부활… kt소닉붐, 지붕 뚫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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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의 부활… kt소닉붐, 지붕 뚫을 기세 지면기사

    5연승 달려 ‘PO 직행 정조준’ 순위 급상승 남은 3경기 LG 밀어내고 단독 2위 ‘찬스’ 초반 손목 부상 회복 절정의 슛감 살아나 ‘막판 뒤집기로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프로농구 수원 kt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정규시즌이 3경기 남은 상황에서 매섭게 치고 올라와 LG를 제치고 단독 2위를 확정 짓겠다는 각오를 품고 있다. kt 소닉붐은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kt는 가파른 상승세로

  • 흥국생명 대관식 앞당기는 김연경 “3차전서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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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대관식 앞당기는 김연경 “3차전서 끝내고 싶다” 지면기사

    날카로운 서브로 챔프전 1차전 기선 제압 정관장은 주전 리베로 공백에 체력 밀려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네 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꿰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대전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2 25-19)으로 완파했다. 역대 V리그 여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 승자의 우승 확률은 55.6%(18차례 중 10회)이다. 흥국생명은 쌍포인 ‘배구 여제’ 김연경과 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동시에 활발한 공격력

  • 대한항공 ‘리그선 밀려도 챔프전은 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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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리그선 밀려도 챔프전은 승산’ 지면기사

    오늘 현캐와 1차전… 5년 연속 우승 노려 2승2패 ‘균형’ 유·한 선발 세터 선택 관심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항공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현대캐피탈과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까지 리그 최초로 4년 연속 통합우승(정규시즌 1위와 챔피언결정전 승리)을 달성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에 진출해 2위 의정부 KB손배보험에 1차전을 내줬지만, 2·3차전을 연달아 따내며 5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