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고등학교 배구부가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제천산업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후인정 감독이 이끄는 수성고는 5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8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제천산업고에 세트스코어 3-2(26-24, 23-25, 25-15, 28-30, 17-15)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성고는 지난 2022년 대회 우승 후 3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 결승전 상대인 제천산업고는 지난 6월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팀인 만큼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1세트부터 양 팀은 듀스 접전
의정부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V리그 2025~2026시즌에도 의정부 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체육관은 최근까지 ‘지붕 보강안 건축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KB손해보험 구단에 ‘2025~2026시즌에 의정부체육관 활용은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지난 2024~2025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부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경민대학교 체육관을 또 다시 활용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앞서
여자프로배구 경인지역 구단 소속 선수들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이어 지난 17일 막을 내린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대회에 잇달아 참가한 여자배구 성인 대표팀 선수들이 일제히 구단으로 합류했기 때문이다. 또 U-21 대표팀도 최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년 만에 16강에 진출해 13위로 대회를 마쳐 소속팀에 복귀했다. 이들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뒤 다음 달 21~28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포워드 이가현(18·180㎝·사진)을 선택했다.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수피아여고 이가현을 지명했다. 이가현은 슈팅과 돌파 능력이 뛰어나고 득점력도 좋다. 16세 이하(U-16), 18세 이하(U-18), 19세 이하(U-19) 대표팀에 모두 승선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1순위로 올라왔다. 이가현은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여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김학민(42·사진) 전 KB손해보험 감독대행을 새 코치로 선임했다. IBK기업은행은 19일 안준찬 전 코치가 대학 감독 지원을 위해 사퇴하면서 새 코치로 김학민 전 대행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학민 신임 코치는 여오현 수석 코치와 함께 김호철 감독을 보좌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게 됐다. 김 코치는 2006~2007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인천 대한항공에 입단했고 자유계약선수(FA)로 2019년 5월 의정부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해 2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4년 여만에 숙적 일본을 제압하고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4차전에서 32점을 합작한 문지윤(18점·흥국생명)과 강소휘(14점·한국도로공사)를 앞세워 숙적 일본을 3-2(25-18 19-25 20-25 25-21 15-12)로 물리쳤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 스웨덴과 3차전 1-3 패배에 이어 일본을 잡고 이번 대회 3연패 후 첫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10월18일 개막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새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천안 현대캐피탈,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대전 정관장의 경기로 문을 연다. 개막 장소는 디펜딩 챔피언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천안 유관순체육관, 여자부는 인천 산삼월드체육관이다. 정규시즌은 지난 시즌처럼 내년 3월18일까지 팀당 6라운드 36경기, 총 126경기를 치른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경기가 진행된다. 다만 설 명절이 있는 내년 2월에는 유연한 리그 운영을 위해
올 시즌 프로배구의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2025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외국인 선수들도 참가할 전망이다. KOVO는 11일 서울 마포구 연맹 사무실에서 남녀부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외국인 선수 출전 여부를 구단 자율에 맡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상 7~8월에 개최했던 프로배구 컵대회는 지난해 9월에 열리면서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기도 했다. 7~8월은 배구선수에게 비시즌이라 출전이 어려웠지만,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9월은 비교적 수월하게 외국인 선수들로부터 출전 동의를
2025~2026시즌 V리그를 대비해 프로배구 남녀 외국인 선수들이 본진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특히 남자부에 비해 여자부 선수들이 발빠르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인지역 여자부 팀인 화성 IBK기업은행과 인천 흥국생명이 눈에 띈다. 남녀부를 통틀어 가장 먼저 입국한 선수는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거포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이다. 그는 지난 26일 입국해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외국인 선수들은 8월1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 따라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1주일 범위
한국 여자 배구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됐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한 후 가진 국제 대회에서 한국 여자 배구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한국은 1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승점 5에 그쳐 ‘탈꼴찌 경쟁’ 중이던 태국(승점 6)에 밀려 최하위가 됐다. 배구는 세트 득점 3-0 또는 3-1로 이기면 승점 3, 3-2로 이기면 승점 2를 얻고, 세트 득점 2-3으로 져도 승점 1을 보탠다. 이에 따라 한국 여자배구는 VNL 강등이 확정돼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