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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 최대 가성비’ 이다현 ‘핑크 유니폼’… 흥국생명, 이고은과 재계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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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최대 가성비’ 이다현 ‘핑크 유니폼’… 흥국생명, 이고은과 재계약도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인천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흥국생명은 22일 이다현(24·사진)과 FA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터 이고은(33)과도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다현은 2019~2020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판단력을 앞세워 꾸준히 활약하며 기량을 늘려간 이다현은 2021~2022시즌 V리그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과 마지막 시즌이 된 직전 2024~2025시즌에는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

  • 프로배구 남자부 FA시장 종료… KB손보, 임성진까지 확보 ‘중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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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남자부 FA시장 종료… KB손보, 임성진까지 확보 ‘중무장’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간판 선수를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권 전력으로 발돋움했다. 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이 2주간의 협상을 마치고 지난 21일 마감됐다. 예년처럼 대어급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동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구단은 KB손해보험이다. KB손해보험은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의 자존심을 살려주며 최고 대우로 붙잡았다. 두 번째로 FA 자격을 얻은 황택의는 연봉 9억원과 옵션 3억원 등 연간 보수 총액 1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한선수(인천 대한항공)의 10억8천만원(연봉 7억5천만원+

  • 대한항공, 팀내 FA 정지석·곽승석·김규민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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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팀내 FA 정지석·곽승석·김규민과 재계약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팀 내 자유계약선수(FA)인 정지석, 곽승석, 김규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들은 2023~2024시즌까지 4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대한항공 왕조’를 구축한 주축이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은 통산 4천285득점에 공격 성공률 53.1%, 리시브 효율 48%의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 중이며, 곽승석은 궂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살림꾼으로 통산 3천463득점, 공격 성공률 48.64%, 리시브 효율 51%를 기록 중이다. 곽승석은 15시즌, 정지석은 12시즌 동안 대한항공에만

  • ‘극적 4강 안착’ kt소닉붐, 리그 1위 SK 너머 더 위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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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적 4강 안착’ kt소닉붐, 리그 1위 SK 너머 더 위를 본다 지면기사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도전한다’.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2년 연속 4강 PO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kt가 올 시즌에도 6강부터 챔프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t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정규시즌 1위 서울 SK와 4강 PO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20일 kt는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승

  • [포토] 커리의 완벽한 드리블 1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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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커리의 완벽한 드리블 1초전 지면기사

  • 종료직전 허훈의 결승포… kt소닉붐, 마침내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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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료직전 허훈의 결승포… kt소닉붐, 마침내 4강행 지면기사

    프로농구 수원 kt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4강 PO에 진출했다. kt는 20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승제) 최종 5차전에서 4쿼터 막판 허훈의 결승포에 힘입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8-76(19-22 22-17 19-23 18-1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구리그 4위 kt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하며 4강 PO에 진출했다. kt는 23일부터 정규리그 1위 SK와 4강 PO에서 격돌한다. kt는 지난 시즌에도 4강 PO에 올라 창원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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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6강 PO서 한국가스공사 꺾고 4강 진출

    프로농구 수원 kt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4강 PO에 진출했다. kt는 20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승제) 최종 5차전에서 4쿼터 막판 허훈의 결승포에 힘입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8-76(19-22 22-17 19-23 18-1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구리그 4위 kt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하며 4강 PO에 진출했다. kt는 23일부터 정규리그 1위 SK와 4강 PO에서 격돌한다. kt는 지난 시즌에도 4강 PO에 올라 창원 LG를

  • 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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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영입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2024~20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사진)을 영입했다. KB는 2024~2025시즌 한국전력에서 뛴 임성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성진이 KB를 선택한 배경에는 영입과정에서 구단의 적극성과 세터 황택의의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24~2025시즌 수원 한국전력에서 뛴 후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후 FA로 풀린 임성진을 잡기 위해 여러 구단이 영입 경쟁을 펼쳤다. KB는 물론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 위업을 달성한

  • 프로농구 수원kt, 4강 PO까지 단 ‘1승’… 허훈 3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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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수원kt, 4강 PO까지 단 ‘1승’… 허훈 3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지면기사

    가스공사 원정 3차전서 63-57로 제압 혼자서 35득점 필드골성공률 60% 훌쩍 해먼즈 살아나고… 상대팀 불운도 겹쳐 ‘25%의 확률을 꺾고 4강으로(?)’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에이스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놨다. 홈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에 패했던 kt의 4강 PO 진출 확률은 25%로 예측됐으나 3차전을 승리함에 따라, 4강 PO 진출 확률이 66.7%로 올랐다. kt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선임… 이스탄불 트라이아웃 현장동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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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선임… 이스탄불 트라이아웃 현장동행하기로 지면기사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7·사진)이 인천 흥국생명의 어드바이저로 선임되며 한국 배구와 인연을 이어간다. 김연경은 은퇴를 앞두고 “은퇴 후에도 배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희망을 피력한 바 있다. 이후 V리그 시상식에서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김연경은 당시 인터뷰에서 “흥국생명에서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이 이뤄진 것이다. 김연경의 어드바이저 부임은 흥국생명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의 구체적 업무 범위는 다음달 6~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외국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