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가 발생한 신분당선 연장구간(광교~호매실) 공사현장에서 안전 관리 부실이 의심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관련 전문가는 현장 작업 중 안전성 평가가 이뤄졌는지 의문을 표했다. 19일 오전 찾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연장구간 옹벽 붕괴 현장은 높다란 펜스로 접근이나 관찰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곳에선 지난 17일 옹벽이 붕괴하면서 50대 작업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하청업체 소속인 작업자는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는 차수공사(그라우팅 작업·매움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업 중 발견된 옹벽이 사고의 발단이다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간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14분께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요금소 인근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있던 6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앉아 있던 60대 남성 2명이 다쳐 치료받았다. 운전자의 약물이나 음주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피해가 컸던 것으로 판단하고 운전자 등을 상대
서울시 한 촬영 장비 대여점에서 일하는 A씨는 최근 업계 관계자에게서 온 연락을 받고 귀를 의심했다. 지난해 12월 대여점에서 빌려간 촬영 장비를 반납하지 않고 되팔아 경찰에 붙잡힌 남성 B씨가 이달 15일 다른 업체에 장비 대여를 문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대여 문의글에 남겨진 이름과 연락처 모두 B씨와 동일했다. 지난달 A씨는 B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원시 권선구에서 그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1월9일자 인터넷 보도)했다. 그는 “경찰 조사 후 검찰에 송치됐는데도 유유히 사기를 치고 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8일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옹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50대 A씨가 흘러내린 토사물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지하수를 차단하는 차수공사를 하던 중 기존에 설치된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시 한 상가에서 불특정 다수 여성을 상대로 이틀 연속 추행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영통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수원 광교신도시 한 상가 건물 안에서 여성 7명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그제도 같은 장소에서 여성 여러 명을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으며,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시 한 금은방에서 여성 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이 범행 직후 미리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는 등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정황이 드러났다. 부천원미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체포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금은방에서 주인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2천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서울 종로구로 도주해 금은방 여러 곳을 돌며 훔친 귀금속을 되판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미리 준비한 옷으
부천시의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성 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범행 4시간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15일 부천원미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1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금은방에서 주인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당시 금은방에서 혼자 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의 남편이 금은방에 쓰러진 B씨를 발견하고 “아내가 흉기에 찔렸다”고 119에 신고했
“불이 날 뻔한 적이 있어요.” 경기도내 한 폐차장에서 일하는 A씨는 폐차장이 화재 위험을 안고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차량에 휘발유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의도치 않게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한 달에 1천 대가 넘는 차량이 들어오다 보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때가 있다”며 “폐차장은 적재된 물량이 많아 불이 한 번 나면 빠르게 확산되고 진화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불이 시작될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폐차장 화재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경기도소방
부천시 내 한 금거래소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5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부천 상동의 한 금거래소에서 50대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내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쫓고 있다. 현장 CCTV에 찍인 용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정색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구간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1시 19분께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 인근에서 1t 화물차 1대와 승용차 3대 등 총 4대가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40대 여성과 10대인 남성, 여성 등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다른 승용차와 추돌했고, 이 과정에서 하차해 사고 수습을 하던 A씨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