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용 사진(1)

포천소방서(서장·박용호)로 발령받은 신입 구급대원이 첫 근무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최영지(오른쪽 두번째) 소방사. 첫 근무일인 지난 7일 오후 9시께 한 시민이 신읍동의 식당에서 식사 도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최 소방사는 환자의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출동한 대원들이 약 5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자 환자의 심장과 호흡이 회복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대원은 박영현, 이호범, 신세권 대원 총 4명이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