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린 오로라공주, 그녀의 운명은?… 안젤리나 졸리 주연

영화 '말레피센트' 포스터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SF영화 '말레피센트'가 화제다. 

6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말레피센트'가 방영됐다. 

'말레피센트'는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진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 분)의 이야기다. 

가장 강력한 마법을 지닌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 분)는 인간왕국과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샬토 코플리 분)의 딸 오로라 공주를 시기하며 치명적인 저주를 내린다. 

이에 공주는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지고야 마는데.. 

'아바타'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미술을 담당했던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처음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39만752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