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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 포스터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화제다.

14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럭키'가 방영됐다.

'럭키'는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 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는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 분)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그런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영화 '야수와 미녀'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697만5571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