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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7일(오늘)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후 경남 양산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 앞에 우산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7일(오늘)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릴 것으로 전망됐다.

밤사이 시작된 비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전 6시 기준 강수량은 대전 14.1㎜, 부여 13.5㎜, 보령 9.7㎜, 천안 5.7㎜ 등이다.

예상 낮 기온은 27∼29도다.

한상현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아침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주민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