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서창훈 전북일보 회장)가 지난 9일 프레스센터 13층 신문윤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63차 이사회를 갖고 위원장에 이동원(사진) 전 대법관을 인준했다. 또 손동영 서울경제 발행인과 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발행인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 법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