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원장·장동수)과 HK이노엔(대표이사·곽달원)이 지난 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및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훈련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단 최초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고용모델 확대를 위해 제약바이오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인 HK이노엔과 체결한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직무분석부터 맞춤훈련 후 취업을 연계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위해 특화된 바이오·헬스케어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역량있는 장애인 인력 양성 역할을 맡게 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