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배준영 의원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 강화 옹진) 의원은 29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영종 발전을 위한 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 중구청 김정헌 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 인천국제공항사 이학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등 영종국제도시 개발 권한을 가진 관계기관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배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이미 지난 2023년 청라를 추월했으며, 올해 2월 말 기준 13만 명을 돌파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영종 지역은 경제자유구역과 국제공항, LH 소유 부지가 혼재되어 도시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필수적”이라고 유기적 협조를 당부했다.

영종 지역은 △제3유보지 활용 방안(LH, 인천시) △하늘5중 신설(LH, 인천시, 인천경제청, 인천시교육청) △제3연륙교 영종지역 관광자원화(인천경제청, LH) △영종 교통환경 개선방안(중구청, 인천경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협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