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4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47만원을 기부했다./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4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47만원을 기부했다./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받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47만원을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TP 노사협의회가 지난 9일부터 14일 임직원 대상으로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며 “인천TP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