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남춘 남동갑 후보는 10일 선거운동 과정에서 느낀 점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올렸다.
박 후보는 '바닥민심의 강력한 꿈틀거림을 온몸으로 느낍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학 입학 후 법학을 포기하고 행정학을 선택했을 때도,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 부처 대신 해운항만청을 선택했을 때도 제 유일한 판단의 기준은 인천이었다"고 했다. 또 "'동북아 경제수도'라는 인천시와 인천시민의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그 꿈은 바로 '인천의 중심' 남동구에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천과 남동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말씀을 듣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박남춘 "바닥민심 강력한 꿈틀거림 느껴"
입력 2012-04-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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