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중학교 시절 /MBC 방송화면 캡처
   '국민MC' 유재석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400회 특집 스페셜 2탄으로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유재석의 동창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의 동창으로 출연한 표상훈 씨와 여광민 씨는 당시 함께 찍은 졸업 사진과 유재석의 중학시절의 모습을 낱낱이 폭로했다.

   이들은 당시 유재석에 대해 "아주 시끄런 딱따구리 같았다", "그냥 촉새"등으로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싸움을 잘하는 친구 앞에서 깐족대다 맞은 뒤 멀찌감치에서 방어태세를 구축하며 궁시렁 거리기만 했다는 추억을 꺼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유재석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김원희는 "왜 이렇게 늙었느냐"며 짝꿍 유재석을 놀렸다. 김나영은 "너무 못생겼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 중학교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잠자리 안경때문에 그나마 낫다", "유재석 중학교 시절 지금보다 나이들어보여", "유재석 중학교 시절 딱 메뚜기네", "진짜 정범균이랑 닮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이적, 조영남, 이박사, 정동남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 유재석 중학교 시절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