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 출신의 최 소장은 1981년 교정간부 24기로 임관해 순천교도소, 서울구치소, 의정부교도소 등을 두루 거쳐 2003년 서기관으로 승진, 법무부 교정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최 소장은 이후 춘천교도소와 여주교도소, 서울구치소, 광주교도소, 서울남부구치소, 안양교도소 등을 거친 뒤 2012년에는 국방대학원 파견 근무를 하기도 했다. 평소 재소자의 교정과 교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최 소장은 뛰어난 학식과 덕망을 함께 갖춰 주위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