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아내 한수민 /MBC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가 SNS에 새로운 글을 게재했다.

30일 한수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래마을 휴그랜트', 'SNS 계속 할거야', '박명수 나도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이는 전날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 박명수가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통해 사랑한다는 고백과 SNS를 끊어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에 대한 대답으로 보인다.

특히 한수민 씨는 SNS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박명수의 말에 계속 하겠다고 깜찍하게 응수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씨는 유명 피부과 의사로, 최근 자신의 SNS에 박명수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