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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가 터보 김정남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 방송 캡처 |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에는 터보 멤버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정남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듣는 동안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홍록기를 오랜만에 보니 할 얘기가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남은 "방송했던 터보의 곡은 대부분 1위를 했다. 특히 '선택'이라는 곡에 애착이 간다. 이 노래로 연습을 하면서 녹음도 많이 했다. 터보의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DJ 홍록기가 김종국의 솔로 활동에 대해 묻자 김정남은 "'한 남자'를 불렀는데 제목이 '두 남자'였으면 뒤에서 같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남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김종국과 함께 당시 터보 무대를 재현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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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 김정남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