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건강상 문제 아닌 욕설 때문? "촬영 도중 심한 욕" /경인일보 DB
 
배우 이태임이 욕설 때문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다에서 수영과 더불어 해녀가 되는 과외를 받고 있는 이태임은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 일로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애티임이 건강상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황. 이에 이태임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