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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으로 들었소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6회 방송 캡처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손자에게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6회에서는 어린 부부 서봄(고아성 분)와 한인상(이준 분)이 아이와의 만남조차 통제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의 엄마 최연희(유호정 분)는 이들에게 아기 면회 시간표를 건네받고 좌절했다. 최연희는 "너희는 아직 미성년자"라며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만 아기를 만날 수 있다고 못박았다.
그러나 손자가 보고 싶었던 한정호(유준상 분)는 아내 최연희가 잠든 틈을 타 몰래 아이의 방을 찾았다.
한정호는 손자를 안고 함박미소를 지었고, 한인상은 자신이 정한 시간표를 지키지 않는 부친의 모습을 발견하고 한숨을 지었다.
몰래 지켜보던 한인상은 어설프게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 한정호에게 "애 그렇게 안으면 안 된다"고 핀잔해 굴욕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