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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사태 완화에 국제유가 하락 마감. 사진은 뉴욕상업거래소 모습 /AP=연합뉴스 |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22센트 떨어진 1배럴에 58.93달러에 마감햇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9센트 내린 배럴당 66.3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예멘 사태가 완화되면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를 줄인 것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또 미국의 지난 3월 공장 주문이 지난 8개월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달러화 상승을 견인한 것도 국제유가를 끌어내렸다.
한편 금 값은 단기 급락으로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30달러 오른 1 온스에 1,186.80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