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이태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한밤' 이태임이 과거 예원과의 욕설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욕설논란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는 배우 이태임과의 단독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그동안 영화도 많이 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집에서 휴식기를 가졌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과거 예원과의 욕설논란에 대해서 "우선은 많이 부끄럽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후회가 됐다"며 "예원에게도 미안한 마음도 많이 생기고 좀 더 견고해진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이태임은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 지금 마음에서 다 지웠다"며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로 다가설 테니 좋은 연기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드라마 '유일랍미' 출연을 확정 지으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 한밤 이태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