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경인일보 DB

가수 비와 김태희가 또 결혼설에 휩싸였다.

24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희와의 결혼설에 대해 "연내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정해진 게 없다"고 부인했다.

김태희 측 역시 "자꾸 결혼설이 불거지는데 서로 결혼 이야기가 오간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연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비와 김태희가 결혼설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여러차례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때마다 양측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왔다.

김태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재벌가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비는 최근 중국드라마 '캐럿 연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