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2025-01-23
-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 ‘의정부문화역-이음’ 개관
2024-08-13
-
뽀로로 대신 데이터센터… ‘문화’ 빠진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2024-08-21
-
의정부시, 8호선 연장 민락고산 경유·경전철 순환선 구축 추진
2024-10-22
-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서 나온 의정부 I-DMC 청사진 “창작자 중심 콘텐츠 생산기지”
2024-08-27
최신기사
-
의정부시, 민락·고산·용현 묶어 ‘자족생태도시’로 탈바꿈 추진 지면기사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발표 신도시들 지속적인 인구증가 대비 생활권 묶어 자족·생태·주거 확충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통합 생활권으로 묶고 자족, 생태, 주거 기능을 확충해 ‘명품 생활권’으로 탈바꿈시킨다. 김동근 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송산권역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의정부에서 동부권 신도시들이라고 할 수 있는 민락·고산·용현 지구는 최대 인구밀집지역이면서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주택 공급 중심의 개발이 이뤄지면서 자족기능과 교통 인
-
의정부시도시공사, 공영주차장 등급제 관리 도입
의정부도시공사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해 다음달부터 공영주차장 등급제 관리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등급제는 공사가 관리하는 71개소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종합 평가를 통해 3단계로 분류한 뒤 등급에 따라 주차면 번호 관리, 안전 점검, 야간 순찰 등 차별화된 관리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각 공영주차장은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25점), 시설물주차장, 노외·노상 주차장 등 주차장의 종류(25점), 호우, 화재 등 재난 유형별 취약 시설(25점), 노후화 및 면적, 면수 등 기타 관리 요
-
의정부시, 캠프 카일 개발 소송 패소… 반려처분 취소 판단 지면기사
法 “감사 통보 불과… 구속력 없어” 항소심서 결과 뒤집혀 상고 고려 의정부시가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사업자에게 통보한 사업 제안서 반려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최근 제11-2행정부(부장판사·윤종구)는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의 제안서를 냈던 A사가 의정부시를 상대로 제기한 반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A사는 2019년 10월 전임 시장 때 캠프 카일 인근에 있는 금오동 일부 토지를 매입해 시에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한 사업자다. 당시 시는 미군공여지 캠프 카일의 소
-
의정부시,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소송서 사업자에 ‘패소’
의정부시가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사업자에게 통보한 사업 제안서 반려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제11-2행정부(부장판사·윤종구)는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의 제안서를 냈던 A사가 의정부시를 상대로 제기한 반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A사는 2019년 10월 전임 시장 때 캠프 카일 인근에 있는 금오동 일부 토지를 매입해 시에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한 사업자다. 당시 시는 미군공여지 캠프 카일의 소유주인 국방부에 이 사업 제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국방부는 ‘국방부의
-
어디서나 ‘15분내 숲세권’… 의정부 시민 웰빙 누빈다 지면기사
‘군사 도시’ 벗고 ‘걷기좋은 도시’로 추동공원, 2030년까지 73만㎡ 숲정원 조성 올해안 정상엔 개방형 전망대 360도 조망 연간 수만명 이용 북부 생태 랜드마크로 27.94㎞ 하천 인근 쉼터·황톳길 등 확충 불필요한 도로표지판·시설물 미관 개선 보행자·운전자 불편주는 볼라드도 정비 30분 걷기, 만보 걷기, 맨발 걷기…. 건강과 웰빙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주목받는 활동 중 하나가 ‘걷기’다. 그런데 이 걷기를 단순히 운동의 한 종류를 넘어 도시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현상으로 시야를 넓히면 신기한 일이 생긴다.
-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지면기사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이마트는 최근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시장용지 7만2천728㎡ 매입을 완료했다. 이마트는 이곳에 지역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상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 입점이 유력하며 조만간 건축허가 등 착공을 위한 실무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프리미엄 아웃렛 입점의 경우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국내외적 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시는 이번 대형점포 유치가 도시
-
의정부시, 글로벌 혁신대학 미네르바 대학과 협력방안 논의
의정부시가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주목받는 미네르바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1일 미네르바 대학 마이크 매기 총장, 김은정 전략기획팀 이사, 매일경제 정인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논의를 가졌다. 미네르바 대학은 2012년 설립 이후 세계 혁신대학 평가(WURI)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학이다. 약 100개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 비율은 9%로 꾸준히
-
의정부공유학교 올래, 2025년 학생 맞춤 프로그램 100개 이상 운영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학생 맞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기관이다. 2024년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선비문화수련 등 95개 프로그램에 1천500여명 학생이 참여해 활동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올해 공유학교 올래는 오는 3월 하순부터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임태희 경기교육감 “양주에 동계체고 설립 추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양주시에 동계스포츠 종목 중심의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16일 경기북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북부가 동계 종목의 메카다. 특히 양주 쪽이 접근성이나 부지 확보나 이런 면에서 제일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체육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제빙상장 등과 시너지를 노린다면 학생들에게도 체육인들에게도 좋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용인의 예술 창작소 같은 곳을 경기북부에 신설하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조만간 있을 조직개편에
-
의정부 용현산단 공장 큰 불… 9억2천만원 재산피해
의정부 용현산단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2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8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량의 화재 잔여물로 잔불 정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38분께 ‘공장 내부에서 빨간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건물 유리제조 공장에서 시작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침구제조 공장과 양말제조, 생활용품 제조 공장으로 번졌다. 불로 공장 3개동이 전소하고 5개동이 일부 불에 탔다. 공장 인근 기숙사 건물에 5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화재 발생 즉시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