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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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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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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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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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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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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시즌3’ 운영 지면기사
시교육청·지자체 공동 지정·운영 14억7천만원 투입 책 마을사업 등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교육혁신지구 시즌3’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 기초자치단체, 지역 주민, 학교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교육자치구다. 미추홀구는 2024년 교육혁신지구 공모에 선정됐다. 2015~2019년에 시즌1, 2020~20240년엔 시즌2를 운영했다. 그동안 구는 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하며 ▲마을 학교 운영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 ▲지역 특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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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세운동 발상지 ‘그날의 함성’ 울린다 지면기사
내일 창영초서 ‘106周 3·1절’ 행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 1천명 참석 예정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서 문화프로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1일 인천 지역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구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창영초등학교에 있는 3·1 독립만세운동 인천지역 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추모로 시작한다.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김찬진 동구청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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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사고 예방 위한 ‘바카스’ 동영상 제작 눈길 지면기사
대형 화물·컨테이너 운전자 대상 인천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른바 ‘바카스’란 제목의 유튜브용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다. 인천경찰청은 대형 화물·컨테이너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30초 분량의 동영상 바카스는 ‘바쁘지만 카 스톱(Car Stop)’의 줄임말이다. 바쁘더라도 잠시 차를 멈추고 쉬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동영상 제작에는 인하대학교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동참했다. 인천경찰청은 또 사고 예방을 위한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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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위원회’ 7명 위촉… 체계적 관리 기대 지면기사
인천해양경찰서는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천식 서장과 각 과·계장,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해경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인천해경 경비구조과장을 비롯해 내·외부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을 포함한 조직과 인력 정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천식 서장은 “해양재난구조대 출범에 이어 운영위원회도 구성돼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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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관광명소 ‘화개정원’ 강화군민 공짜 힐링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은 교동도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을 26일부터 강화군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인천 첫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은 지난 2023년 정식 개원한 휴식형 관광시설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화개정원에 심은 수목과 초화 등이 사계절 내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강화군민은 그동안 화개정원 입장료로 3천원을 내왔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군민들의 친숙한 쉼터가 되도록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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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새학기 학생 안전 ‘예습·복습’ 지면기사
도성훈 교육감, 이음고 등 방문 내달 개교 준비 상황 최종 확인 늘봄학교 운영 관리 점검 마쳐 인천시교육청이 내달 새 학기를 앞두고 안전 점검으로 분주하다. 특히 최근 대전에서 김하늘양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만큼, 학생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각 학교를 점검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검단나래유치원과 인천이음고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월 개교를 앞둔 두 학교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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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교육발전특구’ 추진해야”… 인천 구도심 교육환경 개선 토론회 지면기사
인천 새 자치구인 ‘제물포구’ 출범을 계기로 구도심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면 ‘(가칭)제물포구 교육발전특구’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5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갑) 주최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내년 7월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통합돼 출범하는 ‘제물포구’ 지역은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학교 노후화, 학령 인구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내년에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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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들이 교내서 흡연 일삼아… ‘스승의 탁한 일탈’ 웬말 지면기사
학교 30m 내 금연구역 불구 인천 여고 교사들 흡연 ‘빈축’ 가림막 등 없애 뒤늦게 조치 인천 한 여자고등학교 교사들이 금연구역인 교내에서 흡연을 일삼아 빈축을 샀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 미추홀구 A여고에서는 일부 교사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본관 뒤편 가림막이 설치된 공간이나 옥상 등에서 흡연을 해왔다. 국민건강증진법은 학교 내 모든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 법이 개정돼 교내뿐 아니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도 금연구역이 됐다. 교사들의 교내 흡연은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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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구읍뱃터 해역서 승객 빠져 해경 수색 중 지면기사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향하던 선박에서 승객이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 중이다. 지난 주말인 23일 오전 9시38분께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 해역에서 409t 규모 도선(渡船)에 타고 있던 승객 A씨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선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수색했으나, A씨를 아직 찾지 못했다. 해당 선박엔 A씨를 포함해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항로는 운항거리가 2해리(3.704㎞) 미만으로 짧고, 운항 시간이 1시간을 넘지 않아 승선원 명부 작성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A씨 신원이 파악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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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포대근린공원 2유수지 ‘야외 물놀이장’ 탈바꿈 지면기사
장기간 방치된 유수지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 제2유수지에 인천 최초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는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유아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남동구에 이관했으나 물놀이장 타일이 떨어지는 등 문제로 인해 이용이 중단됐다. 구는 장기간 방치된 이 물놀이장 활용 방안을 모색한 결과 가족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길이 17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