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2025-01-24
-
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
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
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최신기사
-
이천경찰, 교통사고 중상자 소방헬기 신속 이송 야외기동훈련 실시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가 지난 19일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의식이 없는 환자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방헬기를 이용해 상급병원으로 신속 후송하는 FTX(야외기동훈련) 훈련을 실시했다. FTX는 교통사고 중상환자가 사망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초동대응에 역점을 두고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 이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사고 중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신속히 중증외상센터로 이송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천서의 경우 관할면적(461.43㎢)이 넓고 도로길이 길며 차량정체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119구급대 출동시간 지연 및 교통사고 중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상급병원이 없어 적절한 응급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천서는 이번 훈련으로 소방과 협조, 119구급헬기를 이용해 교통사고 중상자를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농협 이천시지부, 일손돕기 시작을 알리는 영농지원 발대
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김현수)와 이천시농협함께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마장면 각평리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함께 나눔 봉사단은 이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4~6월)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김현수 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권혁준 호법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됐다. 김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 18일 사업부지인 관고동 일원에서 지난 9일 공고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계공모 현장설명회에서는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차대수 확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체계 계획, 신축 예정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효율적 연계, 구도심지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 등 부지현황 및 설계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응모신청서를 제출한 15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해 용역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작품 선정, 관내 업체의 역량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소재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이행 방식으로 응모할 경우 작품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지역가점제를 처음 적용한다. 이천시에는 중리동과 창전동에 사용 중인 보훈회관이 있지만, 준공된 지 25년 이상 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해당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통합보훈회관은 2026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440㎡(지하1층~지상4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7월26일 이천시 홈페이지에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이천 다산고, 도서출판 ‘성안당’과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발전 MOU 체결
이천다산고등학교(교장·최우성)는 미래사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과 공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17일 다산고 도서관인 사의재에서 도서출판 성안당(회장·이종춘)과 상호협력 도모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전인교육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산업여건과 다산고 특성에 부합되는 상호 지원협력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체결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 ▲실무중심 교육과정 교재·교구 공동 개발 ▲산업체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 ▲기술 및 최신 교육정보 교환 ▲우수인력 양성 지원 등이 있다. 다산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출판 성안당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성 교장은 “국내 굴지의 도서출판 성안당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성안당에서 발간하는 양질의 도서로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 명사 특강 등의 유쾌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성안당 김민수 대표는 “다산고는 종합고등학교로 인문계열과 특성화계열이 존재하며, 진학뿐만 아니라 취업도 병행하는 입장"이라며 “자사의 자격증 취득도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산고의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이천 중리 택지지구내 국·공립 행복드림 어린이집 개원
이천시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전하게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실현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중리 택지지구내 첫 개원했다. 지난 18일 이천시국·공립 중리 행복드림 어린이집이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원식을 개최했다. 중리 행복드림 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이천시는 2023년 5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설립된국·공립 중리 행복드림 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와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이천시 중리 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오는 25일 이천도자마을서 개막
오는 25일부터 5월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등에서 열리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다 이천시는 올해 도자기축제를 이전과는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 축제로 기획,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가마와 전통요업 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이천이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근래에 들어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300여 개의 도자기가마가 모여 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400여 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뤄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더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췄다. ■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 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축제를 다시 한 번 진화시켰다. '이천도자기축제'
-
강동대·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 근로자 평생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는 18일 본교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진재필)와 외국인근로자의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각종 정보 교류와 업무협조 △소속 교직원 및 학생(외국인근로자 등)의 상호교류 △외국인근로자 평생직업교육(학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입학자원 및 우수학생 확보를 위한 상호협조 △기타 인적물적 자원의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 등 외국인근로자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동대 김상덕 행정부총장은“양 기관 간의 교육, 학술, 문화교류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요구하는 평생직업교육(학위비학위) 및 후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진재필 센터장은“현재 여주시에 약 6,2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과 더불어 학위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이천
이천시설관리공단, ‘제44회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무상 운행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 공단)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와 이천시 동행누리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로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1666-0420) 및 이천시 동행누리 콜센터(1899-0017)로 접수해 이용 가능하다. 단, 운행지역은 관내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 인천)으로 한정되며 고속도로 통행료 및 유료주차장 이용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종춘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서비스 개선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김일중 경기도의원, 이천고등학교 모듈러 교실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이천1)은 지난 15일 이천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모듈러 교실 설치·운영 현장 확인 및 사용자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 이천교육청 김상근 행정과장을 비롯해 모듈러 교실 관계자들과 이천고 권순구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천고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으로 현재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며 약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으로 학생들은 임시교사인 모듈러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공유택 과장은 “모듈러 교실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천교육청 김상근 행정과장은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도 설치가 완료됐으며, 일반 교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운영위 양준모 위원장은 “이천고는 이천의 상징적인 고등학교로, 학교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고, 공사기간 동안 모듈러 교실이 잘 활용되어 학교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김일중 의원은 “이천지역은 그동안 교육지원이 저조했었으며, 이제는 교육도시로서 재도약이 필요할 때"라고 밝히고 “이천에서는 이천고에 처음으로 모듈러 교실이 설치되었는데, 앞으로는 관내로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가감 없이 모듈러 교실 사용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셔서 앞으로 이천에서 추진될 모듈러 교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원청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모듈러 교실을 예전 컨테이너 교실로 오인해 부정적인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반대를 학부모가 할 수 있는데, 현재의 모듈러 교실은 일반 교실과 견주어 봐도 오히려 시설이 나은 점도 많은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서 달
-
이천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수상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이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개최된 정례회에서 이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천농협은 '2023년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우수농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까지 7건의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한 동시에 관련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금융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항상 농업인,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건전경영과 내실 기반의 사업성장을 통하여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