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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21세기병원과 농협고양유통센터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소재 척추·관절 전문병원 일산21세기병원(병원장·고광원)은 농협고양유통센터(사장·장철훈)와 16일 상호협력을 위해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 협약에 따라 일산21세기병원은 앞으로 농협고양유통센터 850여 직원들의 척추·관절 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장철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고양시에 척추·관절 메카로 부상한 일산21세기병원 의료진이 고양센터 직원들의 건강지킴이로 함께 참여해 기쁘게 생각 한다"고 했고 고광원 병원장은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국민경제 발전에 애쓰는 센터 임직원들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고광원 병원장, 최정환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농협고양유통센터 장철훈 사장, 이학준 노조위원장 등 10명의 양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일산21세기병원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대학병원 수준의 시설, 활발한 진료협약, 수술 잘하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앞장서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