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선호)는 전국 회원사가 출품한 300여점의 지면을 심사한 결과 경인일보를 비롯해 ▲대상=경향신문 정덕균 차장의 '역사를 바꾼 세기의 대화…오늘 한반도 냉전 끝낼까'▲최우수상=전자신문 박미옥 기자 '심기 불편한 날', 조선일보 정재원 차장 '강남을 때렸는데, 지방이 쓰러졌다' ▲우수상=동아일보 김남준 차장 '생애 가장 뜨거웠던 하루', 중앙일보 이경순 차장 '"그 나이엔 원래 아파요" 의사의 말이 더 아픈 노인들', 디지털타임스 안경식 기자 '멸종위기 1급 '한국인'', 부산일보 김희돈 차장 '버스 CCTV, '내부자 비리'는 못 봤다' 등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한국편집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7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박준영기자 jy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