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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 특수전학교,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담당구역 청소 실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특수전학교는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일환으로 6일 부대 주변 담당구역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특수전학교는 1, 2정문 진입로 및 숙소 주변과 양벌로 353번길 양방향에 버려진 폐기물 및 쓰레기 500ℓ를 수거했다.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 봉투, 집게 및 장갑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실적인정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담당청소구역 입양제'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활동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뤄짐으로써 깨끗하고 품격 있는 내고장 오포 만들기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참여 마을·단체·기관·기업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내고장 오포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6월16일 롯데칠성음료(주), (주)장수산업, (주)일흥밴드, 특수전학교, 오포농협 등 18개 마을·단체·기관·기업과 함께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