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역주행해 탑승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께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빠른 속도로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기 시작했다.
탑승객은 순간 공포감에 떨어야 했고 리프트 승하차장 부근은 리프트에서 탑승객들이 뛰어내리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역주행하던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며 90여 명의 탑승객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된 탑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현재 의정부·남양주·포천 등 4개 소방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부상자와 고립 인원을 파악 중이다.
22일 오후 3시께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빠른 속도로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기 시작했다.
탑승객은 순간 공포감에 떨어야 했고 리프트 승하차장 부근은 리프트에서 탑승객들이 뛰어내리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역주행하던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며 90여 명의 탑승객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된 탑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현재 의정부·남양주·포천 등 4개 소방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부상자와 고립 인원을 파악 중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