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서구지역 의원 3명, 8일 국회 토론회


인천 서구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대신할 '수도권자원순환공원'(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는 세 번째 공모가 지난달 성과 없이 종료됐습니다. 공모 결과 단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시·경기도·서울시·환경부는 이달 중 실무자 협의를 갖고 '4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지 않고 파격적 인센티브가 제공되지 않으면 차기 공모에서도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옵니다.

경인일보와 인천 서구지역 국회의원 3명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및 대체매립지 선정 문제와 관련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현 대체매립지 선정 방식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일시 :
2024년 7월 8일(월) 오후 2~4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주관 :
경인일보

■ 주최 :
김교흥(서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