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은 3일 승기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일대에 나무 4천635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개최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흡수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시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