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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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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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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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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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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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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부서 해결해야 할 ‘인천 10대 과제’ 지면기사
21대 대선을 앞두고 인천시가 각 정당 후보들에게 전할 지역 현안을 정리했다. 인천 숙원 사업이 대선 후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30일 ‘제21대 대선 관련 인천 발전을 위한 공약 과제’를 발표했다. 공약 과제는 5대 분야 22개 공약 과제로 구성됐는데, 인천시는 이 가운데 대선 후보 공약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10대 핵심과제를 추렸다. → 표 참조 ■ 강화 경제자유구역·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등 신규 발굴 과제 6건 10대 핵심과제 가운데 6건은 2022년 인천시가 20대 대선을 앞두고 제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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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춘이 본 대통령 김대중은 “보기 드문 양성적 인간” [개항도시 인문학 강좌]
“김대중 전 대통령은 강인한 신념과 섬세한 심성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양성적 인간이었다.” ‘김대중 자서전’의 저자인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을 한 문장으로 이렇게 정의했다. 유 이사장은 29일 인천 중구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가 ‘대통령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인문학 강좌 강연자로 나서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유 이사장은 김 전 대통령이 수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투옥·망명·연금의 고난을 당했음에도 대통령이 된 것을 두고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유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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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민사회 ‘사회대개혁’ 연합정치 촉구 지면기사
인천 시민사회계가 ‘연합정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당과 시민사회가 연대해 탄핵 과정에서 표출된 시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9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인천시민의힘·인천비상시국회의·정치개혁인천시민행동 등 4개 시민단체는 ‘(가칭)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6월3일 대선과 202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정당과 인천 시민사회가 연대하는 모임인 ‘인천광장정치연합’을 구성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선 기간 중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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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관리 강화 온힘’ 김성훈 신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지면기사
제8대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지난 1일 취임한 김성훈 신임 이사장은 경인일보 인터뷰에서 “기후위기가 직면한 시점에 인천 시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삶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37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하며 인천시 건설심사과장, 복지정책과장, 시민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환경과 안전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강조했다.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환경기초시설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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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금풍양조’ 등 21개 품목 추가 지면기사
인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늘려 제도 활성화와 지역 업체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9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3개에서 34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이 인천시와 10개 군·구에 기부하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천 업체들에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품목을 결정했다. 기존 답례품 중 인기가 많았던 13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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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6월 개통’ 막바지 절차 지면기사
인천도시철도 1호선(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6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계획 변경 내용은 ▲물가상승 등을 반영하기 위한 총 사업비 증액(7천277억원 → 7천900억원) ▲향후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한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 위치 조정 ▲철도 근로자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 구간 선형 직선화 등이다. 이에 따라 검단연장선의 노선 길이도 기존 6.9㎞에서 6.8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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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후퇴하는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환경부, 제도개선 미온적 지면기사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확립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반입협력금 제도가 후퇴하고 있다. 관련 법령 미비로 소각장이 없어 타 지역에 생활폐기물 처리를 맡길 때 내는 반입협력금 대상에서 민간소각장이 아예 제외됐지만 환경부는 제도 개선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28일 환경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부터 시행 중인 반입협력금 제도는 공공소각장에만 적용하고, 민간소각장에 부과하기로 한 반입협력금은 ‘3년 유예’에서 ‘적용 배제’로 대폭 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입협력금은 공공·민간소각장이 없어 생활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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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156곳 정비… 인천시, 72억 투입 시설 개선 지면기사
인천시가 72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정비한다. 인천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월 기준 인천에는 초등학교 269개, 어린이집 191개, 유치원 154개, 기타 15개 등 총 641개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는데, 이 가운데 156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7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구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는 부평구가 42개로 가장 많다. 이어 중구(26개), 연수구(21개), 미추홀구(17개)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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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아이 가치나눔’ 시행 지면기사
인천시가 사회적경제 확산을 목표로 ‘아이(i) 가치나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가 2022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보면 사회적경제는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 극복 등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경제 시스템’을 뜻한다.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에 따라 인천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통합지원단’을 운영한다. 통합지원단은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사회적경제 기업과 ‘맞춤형 협력 사업’을 연계하는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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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인천경실련, 지방분권형 개헌·역차별 해소 등 5대 공약 공개 지면기사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이 21대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형 개헌과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초점을 맞춘 5대 공약을 제안했다. 인천경실련은 24일 21대 대선에 나서는 후보와 정당에 전달할 5대 공약 15개 실천과제를 공개했다. 공약 내용은 수도권 역차별 해소와 중앙집권적 행정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는다. 인천경실련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해양수산청·항공청·중소벤처기업청·환경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실질적인 지방 이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