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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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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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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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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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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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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거래 감소… 인천시 추경 편성 차질 지면기사
순세계잉여금 작년比 780억 줄어 인천시가 올해 본예산 편성 당시 추산했던 ‘순세계잉여금’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세계잉여금은 매년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때 활용되는 항목인데, 부동산 거래량 감소로 취득세가 덜 걷히며 추경 재원 마련에 비상등이 켜졌다. 14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인천시의 순세계잉여금은 1천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인천시가 지난해 9월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당시 추산한 1천809억원보다 780억원가량 준 규모다. 인천시는 매년 9월 다음연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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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모드 돌입 민주당, 지역 풀뿌리 조직 연이어 출범 [인천 정가 레이더]
대선 경선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선거 지원을 위한 인천지역 조직들이 하나둘 꾸려지고 있다. 민주당 공식 조직인 ‘기본사회위원회’를 비롯해 당 외곽 조직들이 출범해 인천지역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는 최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인천기본사회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에 김성준·이병래 전 시의원과 문병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보가 임명됐다. 이밖에 180여명에 달하는 인천지역 민주당 인사들이 기본사회위원회에 참여한다. 인천기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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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478개까지 확대 … 내달 16일까지 접수
인천시가 올해 101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위생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단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에는 현재 37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478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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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변심’… 인천·경기 민심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기우나 지면기사
설문, 무당층 27% 한주만에 10%p ↓ 이재명, 김문수와 30%p차로 벌려 “국힘 후보 결정되면 변동 가능성” 한때 40% 가까이 올랐던 인천지역 중도·무당층 비율이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줄어드는 모양새다. 중도층 일부 표심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로 기운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4월 둘째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 지지율이 37%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천·경기지역에서는 321명이 조사에 응했는데,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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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협위원장들, 경선 ‘한배’ 타거나 ‘관망’하거나 지면기사
국민의힘 인천지역 당협위원장 대선캠프 합류 현황 이행숙, 유정복 특보단장으로 합류 유제홍은 합류 안했지만 지지의사 ‘친윤’ 심재돈, 나경원캠프행 굳혀 대통령실 출신들 움직임 감지안돼 ‘탄찬’ 박상수·이현웅, 한동훈캠프로 “당 승리에 집중”… 박종진 등 미정 대선 경선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인천지역 당협위원장들도 각 후보 캠프에 합류하거나 지지 의사를 밝히고 선거전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현직 인천시장으로는 처음 대권 도전에 나선 유정복 시장 캠프를 비롯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친윤계 인사 캠프 등으로 나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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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투표 시기 ‘대선때 vs 대선후’ 분분 지면기사
유정복 ‘우원식 제안 철회’ 비판 국힘 주자들, 함께 진행 부정 입장 이재명 “선거후 신속… 공약대로” 여러 의견속 동시에 추진 ‘희박’ 대권 주자들이 저마다 개헌 구상을 밝히면서 출마를 선언하는 가운데 개헌 국민투표 시기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거대 양당 모두 대선·개헌 동시투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과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개헌론은 미궁으로 빠지는 분위기다. 주호영 국민의힘 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개헌 방향을 발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 투표와 개헌안 찬반 국민투표를 동시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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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 ‘생명나눔 헌혈 운동’ 동참
인천환경공단이 최근 공단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임직원 50명은 전날 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최근 들어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면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도 감소한 가운데,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또 헌혈과 함께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도 동참했다. 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응급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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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선언 유정복 ‘강점과 약점’] 군수서 장관까지 경험 ‘있고’, 국힘 내 기반·인지도 ‘없고’ 지면기사
행정·입법 두루 겪은 정치 베테랑 최연소 군수·행안부 장관 등 지내 개헌 확산 공·옅은 계파색은 기회 30년 넘는 경력에도 당 토대 취약 홍준표·김문수 등 지지층 넘어서야 정해지지 않은 ‘경선 룰’도 위협적 차기 대권을 향한 잠룡들의 본격 경쟁이 마지막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역대 현직 인천시장 가운데 최초로 유정복 인천시장도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레이스에 합류했다. 대권 주자 유정복에 대한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요인) 분석을 해봤다. → 표 참조 유 시장이 가진 강점(Strengths)은 행정·입법을 두루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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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달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12일 무료 행사 지면기사
아트플랫폼 일대… 대기업 등 참여 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 중심 구성 인천시가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시 전략산업(인공지능·바이오헬스·미래차)을 중심으로 모든 인천 시민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30여개 지역 혁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로봇 체험존 ▲수소·전기차 전시 ▲바이오헬스 체험존 ▲미래차 관련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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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소래습지생태공원서 ‘느리게 달리기 대회’ 개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가 오는 19일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인천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됐다. 유엔(UN·국제연합)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 달리 민간에서 자연 보호를 위해 추진된 운동이기도 하다. 인천 지구의 날 조직위는 올해 행사 주제로 ‘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선정했다. S(Save the Earth·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