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
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
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
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최신기사
-
‘과학의 달’ 맞아 인천의 미래 기술 한눈에…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인천시가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시 전략산업(인공지능·바이오헬스·미래차)을 중심으로 모든 인천 시민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30여개의 지역 혁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로봇 체험존 ▲수소·전기차 전시 ▲바이오헬스 체험존 ▲미래차 관련 기술 전시 등이 있으며,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될 예
-
수도권매립지 문제, 다음 정부선 풀어야 한다 지면기사
‘수도권 입장차 해소’ 최대 과제 경인선 지하화 사업도 핵심 현안 공항 참사 대응 종합병원 설립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인천시와 지역 경제계가 새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건의를 준비 중인 현안들은 윤석열 정부가 공약에 반영했으나 교착상태에 빠진 채 해결되지 못한 내용이 다수 포함될 전망이다. 대선을 통해 선출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대표적인 인천 현안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가 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당시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을 추진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전담기구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년 11개월 동안
-
정치·지역정가
막 오른 조기 대선… 인천 현안 ‘공약 반영’ 움직임 분주 지면기사
매립지 종료 등 미해결 사안 중심 市, 부서별 취합 정책 공약집 준비 지역 경제계도 전달 내용 정리 착수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열리면서 인천 현안을 대선 후보군들에게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 캠프에 공약으로 반영됐으나 여전히 풀리지 않은 사안들이 많은 가운데, 인천시와 지역 경제계 등이 숙원 사업을 풀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21대 대선을 앞두고 지역 현안을 준비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021년
-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최정규 前 서구 부구청장 지면기사
인천교통공사 신임 사장으로 최정규(사진) 전 서구 부구청장이 8일 취임했다. 최 사장은 1989년 공직에 입직해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송도사업본부장, 인천지하철건설본부 건축과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 인천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실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어 교통 관련 분야에 능통하다는 평가다. 최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경영, 3천500여명 임직원 및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을 비롯해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교통공사
-
검단·청라 등 시내버스 6개 신설 등 10개 노선 개편 지면기사
인천시, 연말까지 순차적 시행 558번 등 운행경로 이달말 변경 인천시가 영종·검단 등 인구가 증가하는 신도시 지역 대중교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인천시는 ‘2025년 제1회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정안에 포함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은 총 10개다. 이 가운데 6개 노선이 신설됐는데, 올해 11월부터 9천780가구 입주가 시작되는 서구 검단신도시 2·3단계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902번(가칭), 991번(가칭) 노선이 시행
-
국민주권전국회의 인천본부 출범… “국민이 주인인 시대 열겠다” 지면기사
지역중심 시민주권운동을 펼치기 위한 범야권 시민단체가 공식 출범했다. 국민주권전국회의 인천본부(주권회의 인천본부)는 8일 창립대회를 열고 풀뿌리 시민주권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선포했다. 주권회의 인천본부는 김교흥(인천 서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 정세일 생명평화포럼 대표, 조택상 전 인천시 부시장,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구청장·군수들이 조직한 시민단체다. 중앙정치에 편중된 권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에 기반한 주권 운동을 펼쳐 자치분권을 확대하고 시민참여형 정치제도를 정
-
인천환경공단, 국제물산업박람회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지면기사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가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물산업 전시회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우수상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분야에 참여한 전국 6건의 사례 중 1위에 해당하며, 인천환경공단은 3년 연속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공단 남항사업소는 하수 슬러지(찌꺼기) 수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설비 운영비용보다 7천700만
-
사회
인천시, 구도심 저층 주거지 268가구 올해 집수리 돕는다 지면기사
20년 넘은 단독·공동주택 대상 단열·방수·창호 80%까지 지원 인천시가 올해 저층 주거지 268호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은 주거기본법, 도시정비법에 따라 인천시가 구도심 낡은 주택의 설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됐다. 올해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행복마을 가꿈 사업 대상지 중 사용승인일 기준 20년이 지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층 주거지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면 단열, 방수, 창호, 외벽 공사
-
재의 요구 ‘주차장 설치 조례안’ 최종 부결… 주차료 인상도 무산 지면기사
市, 임대주택 주차난 등 이유 성토 김대중 의원 “실태파악 미흡” 반박 인천시의회 35명 중 절반 반대 폐기 공영주차장 재정 부담도 ‘그대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도 문턱 좌절 인천시의회가 지난 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재의 요구안을 부결시켰다. 재의 요구안이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 35명 중 절반가량인 18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김대중(국·미추홀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차장 설치·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가구당
-
대통령실
[윤석열 탄핵 선고] ‘헌법 수호 의지’가 파면의 중대 사유… 尹 비상계엄 선포 등 위헌·위법볼 듯 지면기사
노무현 기각·박근혜 인용 ‘핵심’ ‘쟁점 5가지’ 놓고 재판관들 판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를 가를 핵심 사안은 ‘헌법 수호 의지’ 여부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시 헌법재판관들은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있었는지를 파면의 중대 사유로 판단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핵심 사안은 ‘12·3 비상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1호 발표’ ‘군대와 경찰을 동원한 국회 의결 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군 투입 및 휴대전화 압수 등 행위’ ‘정치인·법조인 체포 지시’ 등 5가지다. 이 가운데 한 가지라도 대통령이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