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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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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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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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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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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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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환복한 인천문예회관, 4년만에 재개관 앞둬 지면기사
시설 노후화에… 단계별 리모델링 市 484억 투입, 시운전 후 10월 오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4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인천시 윤도영 문화체육국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추진일정을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단계별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484억원을 투입해 2021년 3월 설계에 착수했고,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달 중 소공연장과 전시실, 회의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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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식목일 맞이 나무 4635그루 식재 지면기사
인천환경공단은 3일 승기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일대에 나무 4천635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개최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흡수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시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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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민간임대주택 사기 방지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서구갑) 의원은 3일 임의단체가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행위를 막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민간임대협동조합을 구성한 뒤 조합원을 모집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임의단체가 법적 근거 없이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을 조건으로 회원(투자자)을 모집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지자체들이 민간임대주택 회원 모집 유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민간임대주택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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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모두 석권
이변은 없었다. 4·2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기초의원(군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텃밭을 지켰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의원(강화군선거구)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가 58.75%의 득표율을 올려 41.24%의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강화군의원(강화군가선거구)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허유리 후보가 득표율 42.78%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차성훈 후보(27.41%), 무소속 구본호 후보(18.58%), 무소속 박을양 후보(11.21%)를 제치고 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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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간소각장 반입협력금 부과 유예… “정책 철회하라” 커지는 비판 여론 지면기사
인천시민단체, 관련 입장 성명 발표 “서울 쓰레기 市서 처리 제재 없어” 생활폐기물을 민간 소각장에서 처리할 경우 반입협력금 부과를 3년간 유예하기로 한 환경부 정책(2024년 10월24일자 1·3면 보도)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인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가톨릭환경연대·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시민·환경단체는 2일 ‘환경부의 민간 소각장 반입협력금 징수 유예에 대한 입장’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서울 기초지자체에서 반출된 생활폐기물을 인천에 있는 민간 소각장이 위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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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직 포기·지역 유출 막자”… 인천시, 청년 일자리 점검 지면기사
‘정책 효과성 제고 연구’ 용역 추진 고용·실업률 비교, 미스매치 진단 구직을 포기하거나 인천을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취업하는 인천 청년 인구가 늘자 인천시가 청년 일자리 정책을 다시 들여다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인천 내 일자리의 미스매치(부조화)가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취업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유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인천 내 고용률과 실업률, 비경제활동인구 등 고용 관련 지표를 분석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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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 유정복 인천시장, 대권 행보 존재감 키우나 지면기사
유튜브 방송 출연, 李 집중 비난 “난폭운전자”·“제정신 아냐” 등 거친 표현 ‘인지도 높이기’ 풀이 대권 행보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들어 ‘거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난폭 운전자”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비판하며 여당 지지층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한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유 시장은 지난달 31일 채널A 유튜브 방송 ‘국회의사담’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에 집중했다. 여야 유력 대권 주자들에 대한 인물평을 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재명 대표는 난폭운전자”라며 “운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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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지면기사
“변화·혁신으로 신뢰받는 공기업 자리매김” 인천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사진) 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37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인천시 건설심사과장과 복지정책과장, 시민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성과 중심 목표 관리, 안전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력 확대, 책임 있는 조직 문화 정착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공단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환경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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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 학익동에 활력’ 문두선 시티오씨엘 가치연대 회장 지면기사
“입주민 화합·교류로 친밀감… 긍정 문화 전파할 것” 2021년부터 5년째 입주자 대표 활동 송년회 등 행사 개최와 축구 동호회 지역발전 도움 사회공헌 활동 모색도 산업화 시기 대규모 공장이 밀집했던 지역이 수천 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했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은 낙후된 공장지대를 총 1만3천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 입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티오씨엘 가치연대’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문두선 시티오씨엘 가치연대 회장은 시티오씨엘 1단지의 분양이 끝난 202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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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섬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운반선’ 본격 운항 지면기사
이달부터 연평도 등 월 2회 운영 인천시, 지원금 5억4천만원 투입 인천 옹진군 섬지역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정화 운반선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인천시는 옹진군에 도서쓰레기 정화 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4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정화 운반선은 인천시 최초로 섬 쓰레기 수거·운반 전용 선박이다. 인천시는 국비 37억5천만원, 시비 18억7천500만원, 군비 24억7천500만원 등 총 81억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선박 건조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건조가 끝난 정화 운반선은 이달 중 취항식을 열고 옹진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