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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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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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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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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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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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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인천 인구 지난달 들어 전국서 2번째로 많이 늘었다…경기도는 순유입 감소세
통계청 ‘25년 2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 발표 인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 많이 늘어 경기도는 순유입 전년 동월 대비 91.3% 감소 지난달 인천의 인구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이 늘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인천은 4천652명이 순유입(전입인구-전출인구)해 서울(5천619명)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의 월별 순유입 인구가 4천명을 넘은 건 2023년 12월(4천233명)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인구 100명당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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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월 납입 금액 10% 최대 3년간 지면기사
인천신보, 내달 1일부터 신청 접수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은 1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종사자 없이 혼자 사업을 운영하거나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본인에 대한 보험이다. 인천신보는 이 가운데 인천지역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1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 중인 2025년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도 인천신보 지원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두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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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하는데… ‘유정복 개헌안 홍보대사’ 자처한 허식 지면기사
유 시장 개헌·연금개혁안 등 질문 연설대서 53분 중 38분간 할애 견제 역할 무색… 비판 못 피할듯 25일 열린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대권 행보를 걷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방분권 개헌’과 ‘연금개혁안’ 등 시정과 거리가 먼 사안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묻는 이례적인 모습이 펼쳐졌다. 시정을 견제해야 할 시의원 보다는 시장 홍보대사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이날 인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선 허식(국·동구·사진) 의원은 유 시장이 회장을 맡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의 ‘지방분권 개헌론’과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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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의료용지 분할 매각 두고… “불공정 입찰” vs “문제 없다” 지면기사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서 상반된 주장 김명주 의원 “원점서 재검토” 목청 1·2순위 유찰시 3순위 응찰자 기회 병원 공동대표 묶인 특수관계 지적 유정복 “법 위배 아니란 자문 받아” 캠프마켓 D구역 토양 정화 강조도 인천도시공사(iH)가 추진 중인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검단의료복합용지) 분할 매각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5일 인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선 김명주(민·서구6) 의원은 최근 iH가 진행한 검단의료복합용지 입찰 결과가 불공정하다며 절차를 중단하고 원점에서 다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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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 정책토론회 개최
인천시의회가 26일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제도를 운영 중인 국내 지방의회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현재 17개 시·도 의회 중 13개 의회에서 시행 중인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인천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제도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체계적인 평가제도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천시의회 관계자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조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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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 식품 제조·가공업체 36개소 대상 지면기사
인천시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소규모 식품업체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사업 대상이었던 식품 제조·가공업체뿐 아니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까지 포함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10개 군·구 추천을 받아 식품 제조·가공업체 27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9개소를 선정해 안심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품목제조보고, 작업장 시설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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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택배 2탄 ‘아이 글로벌 택배’… 중소기업·소상공인 최대 39% 절감 지면기사
市, 경인우정청과 EMS 지원 협약 5월부터 5㎏ 기준 2만2천원 감면 역직구 등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 인천시가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인천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체국 EMS 이용 요금 할인사업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했다. 해외 직접판매(역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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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무너뜨린 인천 5·3항쟁…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시급” 지면기사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추진 목청 김대영 의원 “상징적 역할 했음에도 서울·광주 등 비해 기념시설 부재” 유정복 “연내 타당성 평가 등 매듭” 제3보급단 이전사업 재검토 주장도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4일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선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에 대해 인천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 광주, 창원 등에서 각 지역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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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배송 택배, 최대 39% 할인… 인천시 ‘아이(I) 글로벌 택배’ 5월 시행
인천시, 우정청과 EMS 지원사업 협약 중소상공인, 건당 최대 2만2천원 절감 “중국 배송비 10% 인상… 비용 절감” 인천시가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인천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체국 EMS 이용 요금 할인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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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징계 기간도 의정비 지급… 사실상 ‘한 달짜리 휴가’ 지면기사
인천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외 제재 없어 실효성 논란 지난해 기준 한달 558만9천원 달해 광역의회, 품위 손상·비위 징계 땐 전액 미지급 등 금전 불이익 ‘대조’ 전문가 “경각심 위해서 제한 필요” 두 달 사이 두 차례 음주운전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진 인천시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 징계가 확정됐다. 30일간 의정활동을 멈추는 것 이외에 제재가 없어 ‘사실상 휴가’라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충식(무소속·서구4)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내리는 안건을 표결에 부쳐 가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