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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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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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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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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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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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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멈추고 재고 쌓이고… 적신호 켜진 인천 경제 지면기사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인천 경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부진하면서 제조업과 물류업 등 인천의 주력 산업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2분기(-0.2%) 이후 3개 분기 만이다. 2022년 6.8%, 2023년 4.8%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올리며 17개 시도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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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대 의료 현안 “대선 공약에 넣어달라” 지면기사
공공의대 신설, 인천공항 종합병원 확충, 제2의료원 건립 등 인천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23일 국회에서 인천공항 감염병 대응병원 설립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연간 1억60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의 열악한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공항에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와 같은 대규모 재난이나 감염병 확산 사태가 벌어져도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인근에 없다. 최근 인천공항에서 쓰러진 임신부가 2시간 넘게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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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복귀 유정복 인천시장 “분권형 개헌 추진 지속 목소리” 지면기사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분권형 개헌’ 추진에 대해 앞으로도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기자실을 찾아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했고 인천의 성공적 정책 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개헌 전도사’를 자임하며 대통령 후보 경선에 도전한 유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을 성공시키기 위한 ‘정치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선 전 개헌은 무산됐지만, 대선 이후 수립될 새 정부가 ‘개헌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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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진보당, 무고·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윤상현 의원 고소·고발 [인천 정가 레이더]
인천지역 민주당·진보당 인사들이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인천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은 23일 윤 의원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남 위원장 명의로 게시된 정당현수막 내용을 ‘허위사실 적시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는데,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하자 남 위원장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윤 의원이 명예훼손으로 문제 삼은 정당현수막에는 “계엄 동조, 탄핵 반대해도 다 찍어준다고요? 윤상현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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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공의대·병원 공약… 인천시 의료 현안 공론화되나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의료분야 공약으로 ‘공공의대 신설·공공병원 확충’을 들고 나왔다.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인천 제2의료원 건립사업 등 지역 의료 현안이 대선 국면에서 추진력을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는 22일 공공의료 강화를 뼈대로 한 의료정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공공·필수·지역 의료인력 양성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공공병원 확충 ▲지방의료원 지원 확대 등이다. 이 후보의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본인의 SNS(사회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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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이 뽑은 ‘톱4’ 압축… 유정복 인천시장, 14일간 여정 마무리 지면기사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차 경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4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일반 국민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애초 1차 경선 통과가 유력했던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올랐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나경원 후보와 경쟁하던 안철수 후보가 ‘톱4’에 합류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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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장관 표창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재보)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해 정규직 인력 채용과 청년 인턴 운영 등 적극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공정한 채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블라인드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재보 공단 이사장은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은 공단의 핵심 경영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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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미수출 타격 기업 선제 대응… 인천시, TF 가동 지면기사
트럼프 정부 관세 부과로 인한 인천지역 대미 수출기업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비상대응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등 지역 경제단체·기관과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스마트폰·PC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미국에 수입되는 상품에 10%의 보편관세가 부과되면서 인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철강 분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가 21일 발표한 ‘인천 수출입 동향’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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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차 경선 22일 발표… 유정복 인천시장, 중도·무당층 잡고 톱4 노린다 지면기사
국민의힘 1차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직 인천시장으로는 처음으로 대선에 도전하는 유정복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면서 ‘톱4’ 진입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유 후보 캠프는 지난 주말 열린 토론회를 기점으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만큼 ‘2중’으로 분류되는 안철수, 나경원 후보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를 21일 시작했다. 22일까지 이틀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1차 경선 여론조사는 5개 여론조사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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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싱크홀 대책 긴급회의 돌입… ‘위험지역 집중관리’ 실시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를 비롯해 최근 전국에서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시 관련 부서, 10개 군·구 관계자들과 ‘싱크홀 관련 현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한 도로에서 지름 20m·깊이 20m 규모 싱크홀이 발생해 이곳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벌어져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에서도 최근 들어 싱크홀이 잇달아 발견되며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 15일 부평구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지름 5m·깊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