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필요한 청년들 삶의 질 향상

부천 석왕사서 ‘하루 템플스테이’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13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4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작은 쉼표, 하루 템플스테이’로, 경기 부천시 석왕사에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에서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쉼이 필요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363-3141)나 인스타그램(@inuu_bp)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