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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폐쇄에··· 노조 “8천여명 조합원 모금 지원”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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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0원 판정 ‘분통’… 인정받지 못한 건물 관리 ‘24년 근로’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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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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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무급 교육’, 인천공항 특수경비원·보안요원 퇴사율 높은 이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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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 ‘민간 위탁’ 연구보고서 폐기하라”
2024-1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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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 연수구에서 선교활동 나눠준 초콜릿 먹고 중학생 복통 호소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시민이 나눠준 초콜릿을 먹은 중학생이 복통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 연수구 한 거리에서 교회 홍보를 하며 나눠준 초콜릿을 먹은 중학교 1학년 A군이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초콜릿을 누가 나눠줬는지 조사 중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초콜릿 성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A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초콜릿을 나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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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쓰려면 대체 근무자 직접 구해야” 인천지역 병의원 노동자들 열악한 환경 토로 지면기사
인천지역 5인 미만 의료기관 노동자 가운데 약 70%는 유급휴가(연차) 없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노동절(5월1일)을 하루 앞둔 30일 인천 부평구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사무실에서 ‘인천지역 병·의원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병원, 의원, 한의원 등 인천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 노동자 중 126명이 이 조사에 참여했다. ‘간호조무사’(56.3%)가 가장 많았고, 이어 ‘원무 등 일반직’(13.5%), ‘치위생사’(12.7%), ‘물리치료사(4.0%)’ 등 순이다. 규모가 작은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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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철거예정지 위 길냥이들 지면기사
올해 하반기 철거될 예정인 옛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 길고양이들이 무리지어 살고 있다. 인천시 등 관계기관은 길고양이 이주대책 등에 대해 손을 놓고 있다. 주말마다 인천 남동구 옛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는 길고양이 밥을 챙기는 시민들이 모인다. 구월동에 있던 농산물도매시장이 남촌동으로 자리를 옮긴 2020년 3월부터다. 지난 주말인 26일에도 사료를 실은 수레바퀴 소리가 가까워지자 곳곳에서 길고양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약 6만㎡가 넘는 이곳에는 10여개의 배식대가 마련돼 있었다. 최소 50여마리의 길고양이가 목격되고 있다. 상인들이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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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총파업 예고때마다 경기도민은 출퇴근길 ‘불안·초조’ 지면기사
매년 반복되는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예고로 출퇴근길 맘졸이는 경기도민들의 애환도 되풀이 되고 있다. 수도권 특성상 경기도는 물론, 서울 면허의 버스가 이중으로 오가며 각각의 노조가 파업을 거론할 때마다 여러 차례 불안을 느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임금 관련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결렬될 시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현재 서울시 면허를 두고 있으면서 도를 오가는 버스 노선은 104개, 차량 수는 2천60대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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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 파업에 도민 또 운다… 100개 노선 빨간불
올해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매년 이맘때마다 반복되는 버스 파업에 경기도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특성상 경기도에 도와 서울 면허의 버스가 이중으로 오가며 각각의 노조가 파업을 거론할 때마다 여러 차례 불안을 느껴야 하는 ‘이중고’에 처했기 때문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최종 협상을 진행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협상이 결렬될 시 30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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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어린이날 맞이 ‘2025 부평키즈페스티벌’ 개최
부평구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3일간 부평아트센터에서 2025 부평키즈페스티벌 ‘모두의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형을 매개로 한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평아트센터 내에 ▲말 건네는 놀이터 ▲마주 보는 놀이터 ▲다가가는 놀이터 등 3개의 주제를 가진 놀이터가 조성된다. ‘말 건네는 놀이터’에서는 인형극 ‘콧물끼리’가 진행된다. 수어·문자통역과 함께 시각장애인이 공연 전 소품을 만져보며 체험하는 ‘터치투어’도 이뤄진다. ‘마주 보는 놀이터’에서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티스트’와 자투리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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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은 ‘산재노동자의 날’··· 인천지역 노동자들 “작업중지권 보장하라”
“일하다 죽지 않게, 작업중지권 보장하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뒤 첫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산재노동자의 날)인 28일 오후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할 권리를 전면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매년 4월 28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정한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국회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개정되면서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이 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양은정 건강한노동세상 사무국장은 “기념과 추모를 넘어 죽지 않고 일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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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는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홈플러스 사태에 인천대책위 발족
홈플러스 인천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노동자와 입점업체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민주노총 마트노조인부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 노동희망발전소 등 인천 시민단체 24개로 구성됐다. 대책위는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업계 2위였지만 MBK에 매각이 된 지 10년 만에 기업 회생 절차라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투기 자본의 무책임한 ‘먹튀’ 경영을 막고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인천지역 대책위를 발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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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비연대 ‘저임금·고강도 노동 개선’ 30일 단식투쟁 예고 지면기사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인천학비연대)는 24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리실무사 등 학교 비정규직의 저임금·고강도 노동문제 개선을 위해 오는 30일 단식투쟁에 나선다”고 했다. 인천학비연대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가 모인 연대 조직이다. 인천학비연대 대표자들은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학비연대가 진행하는 릴레이 단식 투쟁에 참여한다. 이들이 말하는 학교 비정규직은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당직전담실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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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 2025년도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이 다음달 20일까지 2025년도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럼교실, 기타교실, 부동산 실무경매, 외국어 강좌(영어), 수채화 캘리그라피, 타로강좌, 어반스케치, 정리수납 등으로 구성된다. 1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설문 조사를 토대로 강좌가 변경되거나 확대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홈페이지 교육안내란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한국노총 인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