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해돋이공원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긴다.
연수구는 기성 가수를 제외한 구민과 지역 소재 직장인·학생 등 300팀을 신청받아 다음 달 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 등은 오는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문화관광과, 구청 제2청사(송도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남희석 MC가 진행하는 본선 녹화 당일에는 가수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