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사회대개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은 3일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해결해야 할 남은 과제를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천지역 노동계, 종교계, 환경단체와 여성인권단체 등은 지난해 ‘사회대전환 인천운동본부’를 구성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인천지역 촛불집회를 이끌었다. 이날 강주수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12·3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맞으며 인천시민들은 윤 전 대통령 퇴진을
흔히 말하는 ‘덕질 DNA’가 없는 나는 수많은 K-팝 팬들을 친구로 두고도 진득하게 아이돌을 좋아해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팬들이 얼마나 아이돌을 사랑하는지 알게 된 경험이 있는데, 바로 친구에게 응원봉을 선물해주었을 때다. 당시 ‘비스트’를 좋아했던 친구는 내가 준 응원봉을 투명 케이지에 담아 자신의 방에 가장 좋은 자리에 두었다. 누구도 그 응원봉을 꺼내 만져볼 수 없었다. 사랑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보러 갈 때만 꺼낼 수 있는, 그야말로 친구에겐 ‘보물’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겨울,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집회에는 정말 많은
가천대학교 총학생회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라면을 3일 기부했다. 학생들이 마련한 라면 4천500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3동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과 지역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담근 2천200㎏ 김치는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라면을 기부한 김희서(치위생과 22학번)씨는 “학생들의 작은 나눔이 세상을 따뜻하게 밝힐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부 행사에 참여한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은 “학생들이 손수 담근 김치와 라면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사회대개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은 3일 인천·경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해결해야 할 남은 과제를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천지역 노동계, 종교계, 환경단체와 여성인권 단체 등은 지난해 ‘사회대전환 인천운동본부’를 구성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인천지역 촛불집회를 이끌었다. 이날 강주수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12·3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맞으며 인천시민들은 윤 전 대통령
인천 서구 청라소각장 입지 후보지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두루미’의 서식지인 ‘세어도’가 거론되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은 2일 성명서를 내고 “세어도에 소각장이 들어선다면 도심 인근에서 갯벌을 체험하고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는 세어도의 생태계가 완전히 훼손될 것”이라며 “세어도를 즉각 소각장 후보지에서 제외하라”고 촉구했다. 서구는 ‘청라소각장 이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맞춰 청라 공공소각장 입지를 검토하고 있다.(12월1일자 6면 보도
12·3 비상계엄 사태를 맞아 광장에 나선 건 2030 여성 뿐만이 아니었다. 미래세대 주역들도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며 광장에 나섰다. ■ “청소년도 국민이다” 미래 세대 의지 표출 청소년들은 투표권이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주요 정치적 상황에서 조명받지 못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때는 달랐다. 학교 곳곳에서 벌어진 시국선언은 “청소년도 국민이고, 우리의 기본권을 지키겠다”는 미래 세대의 의지를 표출하는 계기가 됐다. 하남시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다니는 배효재(18)양 역시 그랬다.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배양은 지난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외국교육기관이다. 이 학생들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교육이념 중 하나인 ‘글로벌 시티즌십’(세계시민의식·Global citizenship) 아래 학생들은 인천시민으로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편집자 주 ■ “한국의 전통적 가치 ‘효(孝)’를 실천해요”… ‘효도클럽’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