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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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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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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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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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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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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활용 출퇴근 관리… 인천대학교 지침에 직원 반발 지면기사
개인 휴대전화에 ‘앱 설치’ 공지 의무는 아니지만 반강제 분위기 근무 외 위치 정보 노출 등 우려 국립 인천대학교가 직원들의 출퇴근을 관리하겠다는 명목으로 개인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앱을 설치하게 해 반발을 사고 있다. 1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대는 지난달 26일 대학본부와 부속기관에서 행정·사무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GPS(위치정보시스템)를 활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라고 공지했다. 인천대는 앱을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직원들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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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4~26학번 함께 수업’ 꼬이는 학사 일정 지면기사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증원 이전 3058명’ 확정 수업 거부 유급땐 3개 학번 합쳐 “돌아와도 원하는 교육 힘들수도” 경인지역 대학들 “변화 없을 것” 지난해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의과대학생들이 수업에 모두 참여하지 않아 의대 수업이 1년 넘게 파행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확정했지만, 교육 파행 장기화 우려는 여전하다. 교육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등과 함께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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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증원 이전으로 복귀… 24~26학번 함께 수업 받을판 지면기사
교육부, 내년도 ‘3058명’ 확정 상당수 등록후 수업 참여는 거부 내년 3개 학번, 1만여명 겹칠수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의과대학생들이 수업에 모두 참여하지 않아 의대 수업이 1년 넘게 파행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확정했지만, 교육 파행 장기화 우려는 여전하다. 교육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등과 함께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하는 내용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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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여성 1인 가구·점포 범죄 예방 위한 안심장비 제공
인천 연수구는 여성 1인가구와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에 범죄 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하는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수구는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이 거주하는 35가구, 여성 1인이 운영하는 35점포를 대상으로 현관 도어가드, 안심홈세트 등을 제공한다. 현관 도어가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보안업체가 출동한다. 안심홈세트는 홈캠, 스마트도어벨, 휴대용비상벨로 구성돼 있다.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점포에는 긴급 상황시 경찰에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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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토닥이고 함께 눈물 닦고… 다시 모인 세월호 유가족들 지면기사
45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 현장 인천가족공원 광장에 200명 발길 “10주기 비해 줄어든 관심 속상” 아픈 교훈 되새기며 안전 다짐도 “반복되는 대형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져 참담합니다….”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인천 부평구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16일 오전 11시께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 광장에 검은 옷을 입고 옷깃이나 가방에 노란 리본 배지를 단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희생자 유가족 등은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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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지면기사
감사원 사무총장·원장 직무대행 등 역임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성용락(67·사진)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성 신임 이사장은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감사원에서 재정금융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사무총장, 감사위원,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성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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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횡단보도서 땅꺼짐…지하통로 상층부 지반 녹으면서 주저앉아 지면기사
인천 부평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하통로 공사의 영향으로 인해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8시께 부평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가로 5m, 깊이 1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천시는 땅꺼짐 발생 직후 횡단보도 통행을 통제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이뤄진 이 일대 지하통로 공사로 인해 지반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땅꺼짐이 발생한 횡단보도 지하에는 부평역 지하도상가와 인근 상가건물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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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안4 재개발조합 전문관리인’ 선정 연기 지면기사
미추홀구, 조합원 의견 고려 인천시, 30일 선정기준 고시 주안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정하려던 인천 미추홀구가 조합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당분간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 미추홀구는 주안4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절차를 이 조합이 법원에 신청한 임시총회 소집 허가 판결이 날 때까지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난달 14일 조합의 임원 업무를 대신하는 외부 전문가인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정하려 했으나 조합원들의 반발에 부딪혔다.(3월26일자 6면 보도) 조합원들은 미추홀구의 개입이 조합 내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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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연수구에 후원금 지정 기탁 지면기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윤상현)는 최근 인천 연수구에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와 4개 동 지사협은 지난 2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주최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후원금 3천30만원을 받았다. 각 협의체는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연수구 지사협)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하는 똑똑한 건강지킴이(옥련2동 지사협) ▲미래의 희망 저소득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연수2동 지사협)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지원(청학동 지사협) ▲행복 담은 애(愛)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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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비랑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마을 식당’ 에 손님 발길 이어져
인천 미추홀구 ‘비랑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식당 ‘비랑이 돈가스’를 개업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구 유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인 ‘비랑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비랑이마관협)은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식당을 개업했다. 비랑이마관협은 이 식당에서 얻은 수익을 활용해 마을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비랑이마관협은 지난 2023년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윤덕준 비랑이마관협 이사장은 “마을식당 개업은 지역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