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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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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도 '틀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민들 '혼란'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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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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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인천 해안가 '백중사리' 피해… "바닷물에 침수될라" 상인들 긴장감 '밀물'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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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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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땐 ‘성인 인증’ 부를 땐 ‘자율 발매’ [19금 음원 제작하는 청소년들·(上)] 지면기사
10대가 만든 ‘혐오 음원’ 유통 문제점 멜론 등 사이트 ‘유해 가사’는 청취 차단 음원 유통사 거치면 제재없이 수익 ‘모순’ 10대 가수인 빈첸·권기백 ‘유해매체’ 분류 업체측 “정부 규제나 회사 내규 조항 없어”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19금’ 딱지가 붙은 노래를 듣기 위해선 ‘성인’ 인증을 해야 한다. 노래 가사에 잔인하고 성적인 묘사가 있거나, 범죄 행위와 사회적 혐오 등을 조장하는 내용이 있어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듣기에 유해하다고 여성가족부가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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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사업’ 추진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구청장·이재호)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등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스트레스 증상 등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주공1차·선학시영·시영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심리 상담소’를 주 1회 운영한다. 또 전문 상담이 필요한 구민에겐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도 펼친다. 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서를 받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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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담 줄어든 미추홀구, ‘공공기여’ 신청사 짓는다 지면기사
區, 디씨알이와 무상 건립 양해각서 124억 건립 기금도 주민에 활용 뜻 2026년 착공 후 2028년 준공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 숙원 사업인 신청사가 오는 2029년 건립된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자의 개발 이익으로 신청사를 지어 기부하는 ‘공공기여’ 방식이어서 미추홀구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미추홀구는 3일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주)디씨알이와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그동안 구 재정 상황이 열악해 신청사 건립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디씨알이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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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궤열차 추억따라 도시의 숨결 지난다…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숲’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8)] 지면기사
옛 수인선 철로 그대로 간직한 미추홀구 바람길숲. 협궤열차 조형물부터 풍부한 생태자원까지 볼거리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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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지면기사
간편한 여성혐오, 간단한 사과… 누리꾼 공분 샀다 원색적 욕설·범죄 조장 노래 28곡 국내외 음원 사이트서 버젓이 유통 “청소년 잘못된 인권 의식” 경악 SNS에 “철없는 행동” 반성문 올려 인천의 10대 청소년들이 여성 등에 대한 원색적인 혐오와 욕설이 담긴 노래를 발매하고 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강간, 마약, 살인 등 범죄를 조장하는 이들의 여러 노래들은 국내외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A중학교를 최근 졸업한 남학생 2명은 직접 만든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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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퉁이보호사업장’ 권보영 발달장애 원예교육 보조강사 지면기사
“내가 받은 온정 나눌 수 있어” 원예로 활짝 핀 미소 강사 18명 1년간 판매 수익금 기부 인천지역 학교·복지관 등서 수업 “장애 가진 이도 창의력 발휘 가능” “그동안 받아온 온정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모퉁이보호사업장’에서 일하는 발달장애 원예교육 보조강사 18명은 최근 1년 동안 원예상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수익금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어울림 카페’, 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푸르내’ 등에 전해졌다. 기부에 동참한 권보영(25) 원예교육 보조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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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중국 친화이구에 ‘백제 교류 역사 기념 상징물’ 추진 지면기사
이재호 구청장 등 현지 방문 논의 ‘능허대 문화축제’에 초청 계획도 인천 연수구는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에 백제와 중국 남조의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우호 상징물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10명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를 방문해 우호 상징물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능허대’(凌虛臺)는 백제의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하는 배가 출발하던 나루터다. 사신단은 중국 남조로 향해 문물을 교류했다. 연수구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13회 연수능허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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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A중학교 남학생 2명 SNS에 게시하자 ‘X’(구 트위터)서 비난 봇물 학교측 “이미 졸업해 학부모에 지도 요청” 인천의 10대 청소년들이 여성 등에 대한 원색적인 혐오와 욕설이 담긴 노래를 발매하고 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강간, 마약, 살인 등 범죄 행위를 암시하는 내용의 노래들도 국내외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A중학교에 재학한 남학생 2명은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최근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노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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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해수부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지면기사
인하대학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 정기 평가에서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공공기관과 대학, 환경단체및 주민 등과 협력해 해양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해수부는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8개 씨그랜트센터를 지원하고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과학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한강하구 쓰레기 대책, 인천 해양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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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기숙사 건립 갈등 일단락… 2027년 개관 목표 지면기사
주변 상인들과 인천시 상생안 합의… 현재 운영중인 건물 폐쇄 등 담겨 새 기숙사 건립을 둘러싼 인하대학교 구성원과 학교 주변 상인들의 갈등이 해소됐다. 인하대 기숙사 건립을 반대하던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인천시가 마련한 상생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기숙사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하대가 지난해 9월 1천794명을 수용하는 15층 규모의 행복기숙사(가칭)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학교 주변 상인 등은 즉각 반발했다. 원룸 소유주 등 상인들은 공실이 늘어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