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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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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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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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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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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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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아동 돌봄 공백 해결 위한 종합대책 발표
인천 연수구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연수구는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 다함께돌봄센터·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위기 아동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돌봄 종합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연수구는 가정에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수를 늘리기로 했다. 아이돌보미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신청자가 많아 오랫동안 대기해야 했던 송도동 구민들을 위해 아이돌보미 3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서비스 이용시간(연 960시간)을 초과해도 최대 80시간 추가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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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의대,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전통차 알리는 다례교육 지면기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차와 예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국보급 전통한옥 교육관인 ‘가천재’에서 최소연 석좌교수는 교환학생 6명을 대상으로 다례교육을 실시했다. 최 교수는 인천시 무형유산 규방다례 보유자로,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절하는 방법, 한복을 입는 방법 등을 배우고 형형색색의 다색을 먹어보기도 했다.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아우렐리우스 쉬얼(25)씨는 “예법을 갖추고 천천히 차를 마시는 행위가 흥미로웠다”며 “한국의 예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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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서 불…23분만에 진화
인천 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불이 났다가 20여분 만에 꺼졌다. 23일 오후 1시13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무실로 활용하던 15㎡ 규모 컨테이너와 주차된 차량 10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1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23분 만인 오후 1시36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힌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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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인하대학교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 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 신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 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친환경 첨단선박 ▲블루 푸드·바이오 ▲해양레저 관광 ▲해양공간·자원 등 4대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인하대는 해양공간·자원 분야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인하대는 연구개발비를 활용해 해양환경·수산 연계 기술, 해상풍력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BEACON’(Blu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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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서 사실혼 아내 살해하고 도망간 50대 남편 체포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실혼 배우자를 살해하고 도망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2분께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한 공원에서 사실혼 배우자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22일 오전 4시53분께 경기 과천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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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별 방지책 마련 않고… 예산 끊긴 인천여성영화제 지면기사
인천여성영화제 주최 단체에 퀴어영화를 상영하지 말라고 했다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를 받은 인천시가 올해 영화제에 예산을 일절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인천시가 시정 권고를 수용했는지 심의하기 위해 조만간 차별시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 인천여성영화제를 주최한 인천여성회에 퀴어영화를 상영하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한 사실이 차별 행위로 인정돼 인권위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았다. 인천여성회는 당시 인천시가 기본권, 평등권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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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북페스티벌’… 스탬프를 찍어라 지면기사
연수구립도서관은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9회 연수 북페스티벌’에 앞서 여러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수구립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방문해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구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북을 완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다음 달 24일 열리는 북페스티벌 행사 당일에 스탬프북을 제출한 50명에게도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는 도서관과 관련된 낱말퀴즈인 ‘연수구립도서관 가로세로 낱말퀴즈’를 풀 수 있다. 연수구립도서관이 운영하는 10개 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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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저어새와 친구들’, 세계자연기금과 저어새 보전 업무협약 지면기사
시민단체 ‘저어새와 친구들’은 최근 국제 비정부 자연보전기구 WWF(세계자연기금)와 저어새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저어새와 저어새 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생태 교육, 국내·외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인천 등 서해안 일대는 전 세계 저어새 약 80%가 태어나며 저어새 생태학습관이 있는 인천 남동유수지는 대표적인 저어새 번식지다. 인천에서 태어난 저어새들은 WWF 지부가 있는 홍콩, 대만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저어새 생태학습관을 운영 중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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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아파트서 콘크리트 조각 쿵… 50대 여성 머리 맞고 병원 이송 지면기사
인천 한 아파트에서 외벽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져 지나가던 입주민이 맞아 크게 다쳤다. 지난 19일 오전 11시6분께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한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옥상에서 떨어진 외벽 콘크리트 조각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50대 여성인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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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증거 인멸했다” 공무원 상대 허위고소 남발한 악성 민원인 구속
경찰관 등을 상대로 허위 고소를 남발하고 온라인에 허위 글을 작성한 악성 민원인이 구속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무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인천경찰청, 인천지검 등에 소속된 공무원 61명을 상대로 직무유기, 증거인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본인이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원하는 대로 처리되지 않고 종결됐다는 이유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등에 78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