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1시13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119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23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1시13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119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23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불이 났다가 20여분 만에 꺼졌다.

23일 오후 1시13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무실로 활용하던 15㎡ 규모 컨테이너와 주차된 차량 10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1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23분 만인 오후 1시36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힌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