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 준비위원회(위원장·이진 목사)는 지난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교회에서 ‘협의회 창립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는 인천 지역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교단 소속 교회 목사와 평신도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교회들이 창립을 추진하는 인천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지역협의회다. 인천은 전국에서 15번째로 기독교교회협의회 창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기독교교회협의회 창립 총회는 오는 6월29일 효성중앙감리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