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신임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박성진 신임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박성진(55·사진) 전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임용했다고 8일 밝혔다.

박성진 신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법인장·글로벌사업본부장·홍콩법인장 등을 지낸 글로벌 자산 운용·투자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박 신임 본부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해외투자정보 분석 등 투자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임기는 2년으로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