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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테라스·에디슨 박물관… ‘송도 6공구’ 새롭게 태어난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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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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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3공구 G5블록 공동주택 건립안 조건부 가결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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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완공 ‘제3연륙교’… 관광사업 축소, 테마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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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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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중·저소득국 백신 개발 교육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보건기구(WHO),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GTH-B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WHO는 국가 간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작해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백신·바이오 의약품 개발부터 제품화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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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오가노이드’ 론칭… 임상시험수탁(CRO) 사업 진출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력 사업인 CDMO(위탁개발생산)를 넘어 임상시험수탁(CRO) 분야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를 퉁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인 ‘삼성 오가노이드(Samsung Organoid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조직 유래 세포를 3차원으로 응집해 배양한 ‘미니 장기 모델’을 의미한다. 기존 동물을 이용한 실험방식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85%에 달하는 높은 환자 유사성이 있어, 새로 개발하는 약품 후보 물질의 효능과 독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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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인천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맞손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시와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원도심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역세권을 발굴해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등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LH는 인천시가 발굴한 총 11곳의 역세권 활성화 구역을 포함해 선도사업지 4곳(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사업 시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LH와 인천시는 기본협약 이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시행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LH 이한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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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청라 ‘K-콘랜드’에 미국 케슬러 컬렉션 합류 지면기사
글로벌 호텔 체인 케슬러 컬렉션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고 있는 영상·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 집적화 단지인 ‘케이 콘랜드(K-Con Land)’에 참여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케슬러 컬렉션이 케이 콘랜드 사업과 관련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호텔·리조트, 미술관, 레스토랑 등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케이 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인천 청라국제도시(투자 6블록)에 럭셔리 부티크 호텔, 영상문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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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인천본부-동아아파트, 공동사업시행 약정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용현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동아아파트)과 공동사업시행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용현2지구는 2023년 LH가 진행하는 참여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인천의 대표적 구도심인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일대에는 1천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이번 약정에 따라 개발 예정지 주민들은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총괄하게 되고 LH는 행정·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약정식에는 LH 인천지역본부 서환식 본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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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 인천경제청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 지면기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그간 정채돼 있던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한중 경제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해 올해 처음 열리는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와 한중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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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청,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달말 신청 지면기사
인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3개 사업 지구(송도·영종·청라)체제에서 강화도 남단이 포함된 4개 지구로 재편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53㎢), 영종(51㎢), 청라(17㎢) 국제도시 중심의 3대 축으로 발전해왔다.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로봇, 항공·물류, 복합관광 등 산업이 이들 지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청은 여기에 더해 강화 남단 6.32㎢를 연내 경제자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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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박람회 ‘2025 바이오 USA’ 참가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해 매년 미국 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며 열리는 바이오·제약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더 월드 캔트 웨이트(The World Can’t Wait)’를 주제로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관련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며 올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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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장 동력 만든다’ 인천경제청,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 남단 지역 6.32㎢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서를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애초 계획 면적(10.03㎢)보다 신규 지정 부지를 축소했으며,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신도(영종국제도시)와 강화도를 잇는 다리는 인천시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내용의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신규지구 개발계획안’을 확정해 오는 2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람 절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강화도 화도면·길상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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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신장학회서 희귀질환 치료제 소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4일(현지시간) 개막해 오는 7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현재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의 효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를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유럽에는 2023년 출시해 독일과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