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장기간 지연됐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하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을 재추진한다. iH는 검암 플라시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은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는 인천서구 검암역 일대 약 9만4천㎡에 복합환승센터와 공동주택 858가구, 주상복합 554가구 등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조4천억원 규모로, 사업 부지 공급 예정가는 약 3천437억원이다. iH는 지난 2022년 검암 플라시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면 오는 6월 1공장이 준공 예정인 가운데, 현재 서울에 있는 본사 또한 올해 하반기 인천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송도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건설하고 있는 1공장의 부속동이 완공돼 최근 임시 사용 승인 됐다. 부속동 연면적은 1만4천615㎡, 3층 규모로 1공장 운영을 위한 전기·오수처리장비, 사무공간 등이 있는 지원 시설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부속동 완공 이후 1공장이 올해 하반기 준공하면 서울 잠실에 있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사회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8일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 조태성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태성 작가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대상 등을 수상한 화가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무료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사업 지역인 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 부터 공공기여사업비 160억원을 받게 된다. 2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NSIC와 체결한 ‘송도국제업무단지 공공기여 및 개발활성화를 위한 합의’에 따라 올해 160억원을 NSIC로부터 납부 받아 세입(인천경제청 예산) 처리할 예정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센트럴파크, 대단위 아파트 단지, 컨벤시아, 포스코타워 등이 몰려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개발 지구로, 여의도 면적의 약 2배인 5.8㎢ 규모다. 포
바이오 CMO(위탁생산)와 시밀러(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복제약) 분야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바이오클러스터에서 신약 개발 사업이 본격화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일(미국 현지시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 현장 포스터 발표세션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전(前)임상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SBE303은 이 회사에서 개발 중인 ‘1호 신약’ 이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내걸었던 인천 공약의 핵심 키워드는 ‘인천국제공항’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을 ‘물류·바이오와 K-경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송도~영종도~시흥을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로 육성, 공항~항만~배후도시 연계 글로벌 물류 허브 대도약, 남동공업단지 등 수도권 노후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전환, 영종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 등이 세부 공약이었다. 노후산단을 제외하고 나머지 공약은 인천공항과 연관성이 큰 분야다. 지금까지 인천이 물류와 바이오 산업에서 그나마 다른 도시와 비교해 우위를 점할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던 청라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청라가 수도권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을 비롯해 스타필드청라, 서울아산청라병원 등 도시 주요 시설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곳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 사업이 오는 6월 마무리돼 9월부터 본격적인 이전 절차가 시작된다. 하나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에 본사를 비롯한 계열사를 집적화하는 ‘하나드림타운’ 조성 사업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조성중인 제2·3 캠퍼스 일부 부지의 용도 변경을 요청했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불허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바이오 관련 기업 간담회에서 송도 11공구 내 산업시설 용지에 들어서는 제2·3 캠퍼스의 일부 부지를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변경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행법상 대규모 공장과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에는 구내식당 정도의 편의 시설만 허용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천명의 상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록빌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완료하며 국내외 생산 인프라 확충을 통한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 절차를 지난달 31일 최종 완료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공장 인수를 위한 계약 체결 발표 이후 약 3개월간 후속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했다. 록빌 시설은 총 6만ℓ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공장으로, 2개의 제조동으로 구성됐으며 임상 단계부터 상업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년도를 맞는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K-바이오랩허브 운영 이전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다. 인천경제청은 시범사업을 위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SL바이젠 산학협력관 일부 공간(1천72㎡)에 실험실과 사무실 등을 조성했다. 현재 이곳에는 신약개발 분야 스타트업 8개사가 입주해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된 입주기업 8개사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