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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테라스·에디슨 박물관… ‘송도 6공구’ 새롭게 태어난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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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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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지구, 아이(i)시티 이름 달고 자족도시로 변신한다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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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3공구 G5블록 공동주택 건립안 조건부 가결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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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업무단지 활성화 '개발 계획 변경'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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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 가치 재창조 최선’ 류윤기 iH 사장 지면기사
취임 한 달을 맞은 류윤기 iH(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 가치를 재창조하는 핵심 주체로서 iH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iH가 단순히 주택을 짓고 도시를 개발하는 공기업이 아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인천을 도약시키는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시키겠다”고 말했다. 류윤기 사장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전으로 ‘AI 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제시하고 핵심 과제로 ▲인천형 AI 혁신 미래도시 로드맵 마련 ▲주거복지·원도심 활성화 강화 ▲개발사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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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바이오 중유 혼합 선박유 출시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은 해운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바이오 중유 기반의 선박유(B3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B30 혼합 선박유는 기존 선박유 대비 약 25%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어 해운부문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내다봤다. 바이오 연료에 대한 국제 인증(ISCC EU) 획득으로 배합 원료의 환경성과 감축 효과를 공식 인증받았다는 게 SK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선박유는 SK인천석유화학의 ‘SRFO’(Straight Run Fuel Oil)와 제이씨케이칼이 공급한 바이오 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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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면적 줄어들 듯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도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을 앞두고 애초 계획보다 대상 면적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주요 협의 기관인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사전 협의 과정에서 투자 수요 대비 과도한 지정 면적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2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앞두고 2차례에 걸쳐 산업부 자문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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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 금융 편의 위한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 시행 지면기사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를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평가정보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대출 종류를 비롯해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을 미리 알 수 있다. 정책자금 지원 대상자로 판정되면 소진공 대출 신청까지 직접 연계되고, 지원 대상자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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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관리나선 인천경제청… 15억 투입 ‘통합 플랫폼’ 구축키로 지면기사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주요 복합건물과 공동주택의 전기·열 사용량 등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인천경제청은 국비를 포함한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층 빌딩과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전기·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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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32년까지 총 생산능력 현재의 1.5배 규모 확충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총 생산능력을 132만4천ℓ로 확대해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분야 ‘글로벌 톱티어’ 자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창립 14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는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3대축(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11년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재 생산능력은 78만4천ℓ(이달 준공 5공장 포함)로 세계 1위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5공장(18만ℓ)과 같은 규모의 6~8공장을 2032년까지 건립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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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콘 랜드’ 예산 확보… 인천경제청 사업 가속도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구상하고 있는 영상·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 집적화 단지인 ‘K-콘 랜드’(K-Con Land)’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5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자치단체 등이 구상하고 있는 투자 프로젝트 가운데 유망한 것을 선정,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비롯해 타깃 기업 발굴, 해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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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투자 유치 총력… 돌파구 찾는 인천경제청 지면기사
6월 19일 ‘한중경제산업포럼’ 개최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 협력 논의 中 경제·외교 전략 활용 교류 활성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고조되면서 중국이 주변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런 중국의 경제 전략을 발판으로 한 투자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9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중국 경제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한중경제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기념하고 중국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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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비대면 서비스 오픈 지면기사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편의성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월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일반경영안정자금(대리대출)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쉽게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은행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대출과 관련한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통상 2개월 가량 소요되는 대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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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참가자 모집 지면기사
청년 창업가 육성… 내달 23일까지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거점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들에 실전형 전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협력을 시작했으며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학교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3천550명의 청년 사업가들이 실무 교육을 받았고 이 가운데 326개 창업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