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재외동포타운 2단계 사업의 공사비를 놓고 시행사와 건설사 간 진행된 소송전이 일단락 됐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재외동포타운 2단계 사업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인천글로벌시티와 포스코이앤씨 간 소송이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으로 종결됐다. 이 사업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정착하는 재외동포들을 위한 거주 공간을 짓는 프로젝트다. 아파트 498가구와 오피스텔 661실을 건립하는 2단계 사업은 특수목적법인 인천글로벌시티가 시행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진행됐다. 하지만 시공사 측이 공사비로 책정된 3천140억원 이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문화·관광·콘텐츠 기능이 결합된 약 2조원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플로리다주의 호스피탈리티(숙박·관광) 기업인 케슬러 컬렉션(THE Kessler Collection),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I-CON City)’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CON City는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약 26만㎡에 부티크 호텔, 리조트, 콘도미니엄을 비롯해 라이브 뮤지엄, VFX(시각 특수효과)스튜디오, 아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에 대학(고등교육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토지를 매입한 후 개발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한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 개정도 추진되는 등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경제자유구역에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교를 설립하거나 증설·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제자유구역
백신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 시대를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구축한 ‘글로벌 R&PD(Research&process Development) 센터’로 본사·연구소 이전을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천7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글로벌 R&PD센터는 연면적 6만4천178㎡,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연구개발과 공정개발, 품질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곳에는
5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며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도시공사(iH)가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선언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18일 iH에 따르면 올해 업무계획과 중장기 경영전략 등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 맞춰 경영 혁신과 성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iH는 올해 경영 전략 목표로 ▲지속가능한 재무구조 확립과 선순환 사업체계 구축 ▲시민 중심 주거복지 혁신과 공공주택 정책 추진 ▲AI 기반 미래도시 및 스마트 행정 전환 ▲도시개발과 원도심 재생의 균형 있는 추진 ▲ESG·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받아 ‘CES 2026’에 참가한 인천 혁신 기업 9개사가 미국 현지에서 20건의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인천경제청은 ‘인천시-IFEZ(인천경제자유구역)관’을 운영했다. 행사기간(1월 6~9일) 1만5천명의 방문객이 인천 홍보관을 찾았으며, 인천경제청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 50개 기업은 1천419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9개사는 현지에서 2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지지부진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주요 투자유치 사업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하면서 송도국제도시와 비교해 더뎠던 이곳 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본사(헤드쿼터)를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는 것을 비롯해 내년에는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사업인 ‘스타필드청라’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착공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 본사 건물이 올해 완공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전 절차가 시작된다. 하나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청
패션그룹 형지는 13일 오전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대한노인회와 ‘시니어 무상로봇 보급 상용화 및 정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형지와 대한노인회는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의 연구·개발과 정책적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형지는 전국 약 2천개 유통망을 활용해 관련 제품 보급과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노인회는 전국 각 지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급 대상자 연계·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오 형지 회장과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도심 내 ‘미니신도시’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구월2지구)’ 사업을 위한 보상 절차가 시작됐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사업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접수 절차를 시작했다. iH는 사업 지역 내 2천300필지(약 219만8천㎡)에 대한 보상을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총 보상액은 1조4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재원은 공사채를 발행해 순차적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보상계획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
건축비 상승과 의정 갈등 여파 등으로 송도세브란스병원 완공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세대가 병원의 조속한 개원을 위해 추가 건립 비용을 마련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윤동섭 총장을 만나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조속한 개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양자·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유 시장과 윤 총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조속한 개원을 위해 추가 건축비를 마련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따른 재원 비율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