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류상완 교수 ‘부정맥’ 강좌

주민 초청 강좌를 진행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류상완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국제성모병원 제공
주민 초청 강좌를 진행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류상완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11일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장혈관질환 건강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관질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면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류상완 교수가 11일 오후 3시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강좌의 연사로 나선다. 앞서 지난 4일 대동맥질환을 주제로 강연했던 류 교수는 이번엔 ‘심장 판막 질환과 부정맥’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류 교수는 “혈관질환은 전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