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을 겨울철 질환으로 여겨선 안 된다. 봄에도 겨울 못지않게 폐렴이 많이 발생한다.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면역력 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폐렴은 감기로 오인하기 쉽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이 폐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기침이나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가벼이 여길 수 있다. 감기가 보통 1~2주 안에 호전되는 것과 달리 폐렴은 기침, 가래, 고열, 호흡곤란 등으로 증상이 점점 나빠진다. 통계청의 지난 2023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 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심형태)는 ‘2026년도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영흥면 어르신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이다. 영흥발전본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영흥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만 63세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상반기 신청 접수를 마쳤다. 지원 금액은 약 1천100만원 규모이다. 정보통신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민에게는 매월 최대 2만원 한도에서 휴대전화 요금이 지원되며, 통신사와 협
인하대병원은 최근 미국 글로벌 미디어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6)’ 평가에서 국내 9위, 세계 12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순위는 지난해와 같고, 세계 순위는 139위에서 17계단 상승했다. 뉴스위크는 2019년부터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해 해마다 전 세계 주요 병원 평가 순위를 발표한다. 의료성과 지표(40%), 의료분야 전문가 추천(35%), 환자 만족도(18.5%), PROM(환자자기평가도구) 실행 여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사장·송치영)와 함께 ‘일상 속 따뜻한 마음잇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수제청을 정성껏 만들고 포장해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 ‘제물포밥집’에 보냈다. 임직원 100여명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협의회와 포스코이앤씨는 매월 정기적으로 ‘마음잇기’ 봉사활동을 통해 무료급식소 어르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및 사회복지관 이용자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로
(사)대한노인회 제16대 인천시연합회장에 박용열(사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11일 연합회 2층 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단독 출마한 박 당선인은 대의원 59명 중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가 단독 출마할 경우에는 총회의 인준을 받아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박 당선인의 제16대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30년 3월31일까지 4년간이다. 박 당선인은 “대의원 여러분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봉사할 수
장시간 비좁은 공간에 머무를 때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멀리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라면 이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은 심부정맥혈전증을 일컫는다. 비행기 이코노미석처럼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을 때 다리에 혈전이 잘 나타난다고 알려지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장시간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기차·버스 등을 오래 타는 경우에도 혈전이 생길 수 있다. 변재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 깊은 곳 정맥에서 혈액
‘황반변성’은 노년층 시력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단순히 노안으로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쳤다간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인하대병원 안과 김요셉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이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침묵의 시력 약탈자’로 불리는 나이 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은 대표적인 노인성 실명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되어 시력이 점차 저하되는 질환이다
인천 계양구에 있는 서송병원이 올해 상반기 중 ‘서송희망재단’을 설립한다. 서송병원 김홍용 대표원장은 27일 “서송희망재단을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송병원은 올 상반기 안에 총 7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서송희망재단을 출범시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의료 지원과 복지사업 등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벌인다는 구상이다. 서송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왔다.
촌각을 다투는 심뇌혈관 중증 응급환자들이 전문의들의 인적 네트워크로 신속한 치료를 받아 새생명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신경외과 유찬종,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가 주축이 된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보건복지부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응급상황이 발생한 중증 심뇌혈관(심근경색·뇌졸중 등) 환자의 정보가 전문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고 각 병원의 수술·시술 가능 여부, 중환자실·장비 여건 등을 즉각 판단하는 내용이다. 병원 간 협약이 아닌 전문의 개인 간 연락으로 응급 이송 등의 구조적 한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3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청과 가천대 길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는 인천시청에서 응급의료기관 간 이송체계 운영 현황과 정부의 이송지침 정비 방향 등을 설명하며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정 장관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등 의료진으로부터 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모자의료센터 등 주요 응급·외상 의료시스템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 제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