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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50대 전후 폐경기 여성이라면…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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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칭 필요한 염증성 질환 ‘테니스·골프 엘보’ 예방법은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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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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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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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관리 골든타임 ‘당뇨병 전단계’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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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령대별 주요 질환 살펴보기·(1)] 늘어나는 ADHD 환자 지면기사
산만한 내 아이, 성인되면 달라질까? 2020년 3408명→작년 1만2065명 소아정신과 영역 가장 흔한 질환 치료 없을 땐 사회생활 등 지장도 성인환자, 만성적 우울·무기력함 경인일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주요 질환을 알아보고,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의학 정보들을 소개해왔다. 올해는 ‘연령대별 주요 질환 살펴보기’란 제목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한 차례씩 독자들을 찾아간다. → 편집자 주·그래픽 참조 자녀가 학교 수업시간에도 산만하고 집중을 하지 못해 ‘ADHD’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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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67주년 맞은 가천대 길병원… “구성원 땀과 열정으로 오늘 완성” 지면기사
이길여 회장 비롯 400여명 한자리 2억 상당 상품권 직원 지급 계획도 지난 25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개최된 개원 67주년 기념식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3.25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은 25일 개원 67주년을 맞아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원기념식을 열었다. 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가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및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우수 모범 직원, 장기 근속자(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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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경 길병원 병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사진) 병원장이 25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김 병원장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추천으로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유광하 건국대병원장과 이형중 한양대병원장을 다음 챌린저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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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수록 멀어져 가는 그대… 스트레칭으로 예방하는 ‘오십견’ 지면기사
3040도 흔한 ‘어깨 경직’… 17% 정도 차지 외상 없이 통증·운동 제한… 젊은 나이에도 발생 50대쯤 나타나 생긴 이름, 진단명 ‘유착성 관절낭염’ 진행 3단계 통증-동결-해빙… 온열치료 등 도움돼 ‘오십견’은 중장년층만의 질환이 아니다. 흔히 50대 전후에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 질환의 의학적 진단명은 ‘동결견’(Frozen Shoulder)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 2023년 통계를 보면 오십견은 전체 환자 중 30~40대 비율이 약 17%를 차지하는 등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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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서구지역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사회를 위한 올해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 연세대학교,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SK 행복멘토링’ 프로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가 서구지역 중학생 멘티들에게 수학과 영어 과목을 지도하고 캠퍼스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중학생들에게 학습 의욕 고취와 진로 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상·하반기 연간 총 2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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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전문의 14명 영입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중증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과, 이식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 14명을 최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진료과는 외과·마취통증의학과(각 3명), 응급의학과(2명), 건강증진센터·소화기내과·신장내과·정형외과·직업환경의학과·치과(각 1명) 등이다. 특히 외과에 새로 부임한 오승택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대장암센터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대장암·직장암 수술을 4천례 이상 집도한 국내 대장암 치료의 권위자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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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복지부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지면기사
2011년 사립대병원 최초로 선정 맞춤형 암관리 사업 14년간 수행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도 국가 암관리사업 수행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길병원 암센터는 2011년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전국 시·도별 국립대병원 중심으로 수행 중인 국민 암예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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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서 외국인 노동자 무료 눈 검진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은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로 눈 검진 의료 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인병원 안과 전문의 이응석 과장이 직접 시력 검사, 안압 측정, 안 질환 상담 등 다양한 눈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눈 건강에 이상이 발견된 외국인노동자에겐 추가 검사와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눈 검진을 받은 한 외국인 노동자는 “평소 눈이 불편했지만,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며 “직접 찾아와 무료로 눈 검진을 해주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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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항암 치료 사후관리 강화 위한 방사선종양학과 개설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이 항암 환자나 암 치료가 끝난 환자의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했다. 아인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다음 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인병원은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겪고 있는 환자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층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 아인병원은 또 항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케모포트’ 시술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케모포트란 환자의 가슴에 부착해 혈관에 약물을 쉽게 넣을 수 있는 투입 장치로 주로 대학병원에서 시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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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에도 지속 관리, 암에게 전한 이별 선언… 암(I’m), 파인 땡큐 지면기사
극복해도 20~40% 환자들 재발 위험에 노출 면역력 키워 암세포의 방해 차단·통제 필요 항산화 과일·채소 섭취… 근력 운동 효과적 ‘암’ 치료 이후에는 면역력 회복과 재활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암 치료 방법이나 약물의 효과도 발전하고 있지만,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완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한승림 아인병원 면역증진센터 센터장은 “암을 극복한 후에도 여전히 20~40%의 환자들은 재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 때문에 암 수술을 한 환자는 치료 후에도 식단, 운동 등 관리를 지속적으로